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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니.. 살들이 '우ㅉㅒ 이렇게 대책없이 살을 찌웠냐'고 아우성을 칩니다.
가만보니.. 말로는 지난가을 아니.. 그 이전부터 살을 뺀다고 하였는데..으~~
말그대로 입으로만 살을 배고 있었어요. 말만 번지르르~~
각성하고.. 운동시작 다시하고 .. 살과의 전쟁을 하려고 해요~-,,-
그런데 그거이 잘 안되는것이..딸린 가족들이 있어서리~
우째까나.. 열심히 해보려고요.
다이어트할때 콩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여 ..
콩을 담구었다가..잡곡취사하여 냉장고에 넣어두고.. 끼니마다 밥하고 같이 먹어보려고 해요.
그런데..다이어트도 좋지만 그리 썩~ㅎㅎ 맛이 좋지는 않네요.
왜 다이어트를 할때는 이렇게 맛없는것을 먹어야 할까??하여..
조금씩 변형을 주어 나름대로 열심히 먹어보려고 하네요.^^;;
ㅎㅎ처음부터 살이 어쩌고 했으니.. 오늘도 대충 짐작이가지요?
오늘은.. 먹으면 배부르는 샐러드를 올려 봅니다.
오전에 한접시 먹었는데.. 점심까지 배가 그득한 포만감이 있네요.
혹시나 맛짱처럼.. 살과의 전쟁을 계획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참고하여 보세요.
앞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샐러드 종종 올리겠습니다.
콩을 준비하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콩은 잡티와 돌을 골라내고 깨끗이 씻어서 5~6시간이상 불려서 잡곡취사(전기압력밥솥)를 한다.
찐콩은 식혀서 냉장고에 두고 필요할때 꺼내어 사용하거나 먹는다.
콩을 불린물은 한번 끓여서 식힌후에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하여 검은콩차로 드시면 되요.
양상추는 양배추를 대신하여도 되고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한 입 크기로 자른다.
양파는 얇게 썰어준비한다.
* 양파가 매운면 찬물에 담구어 매운맛을 뺀다.
물기를 다 제거한 양상추와 양파를 접시에 담는다.
콩을 올린후에 플레인요구르트를 뿌려준다.
샐러드는 작은 용기보다는 조금 넉넉한 용기에 담아주세요.
맛짱은 친환경유리용기 글라스락에 담아서 살살 버무려 먹었답니다.
요래 야채와 찐콩을 함께 먹으니 그냥 콩을 먹을때 보다 맛이 좋더군요~ㅎㅎ
맛짱이야 본래 만들고 먹는것을 좋아하여 음식을 가리는 성격도 아니고,
무엇이 좋다하여 그것만을 먹거나 나브다하여 안먹는 성격도 아니예요.
여러가지 응용을 하여 여러방법으로 찐콩을 먹어보니..
맛짱의 경우에는 포만감이 확실히 느껴지고 식사량이 줄더군요.
게다가 열심히 운동까지 병행을 하니 건강하게 살이 빠지겟지요? ^^
앞으로도 맛있는 다이어트 요리 종종 올릴 예정이오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자주들려 참고하세요.
등록일 : 2009-07-21 수정일 :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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