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가 적당히 익으면 발사믹식초 3, 황설탕 0.5,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를 넣고 국물 없이 바짝 볶아줍니다. 다 볶은 양파는 따로 접시에 담아둡니다.
다시 그 팬에 가닥가닥 떼어 놓은 애느타리버섯 1팩-200g을 넣고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를 넣고 타지 않게 구워줍니다. 이 과정에서 팬을 잘못 사용하면 탈 수 있으니 유의 하세요. 버섯을 자칫 양파 볶을 때의 팬 상태 그대로 하면 태우겠다 싶으면 다시 깨끗히 씻어서 기름을 살짝 두르고 버섯을 구워 주셔도 좋아요. 저는 애느타리버섯을 이용했는데, 양송이 버섯이나 새송이 버섯을 이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구운 식빵 한쪽 면에 마요네즈 0.5를 펴서 바르는데 이때 마요네즈 대신에 버터를 얇게 펴서 발라도 좋아요. 버터나 마요네즈 모두 빵 속으로 수분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함인데요. 나중 사진 과정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치즈나 또는 슬라이스 된 햄으로 일단 식빵 위에 올려서 드셔도 좋아요.
슬라이스된 햄(이건 옵션)과 체다슬라이스 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양파볶음을 올리고, 다시 그 위에 소복하게 애느타리버섯을 구운 것을 올려주고, 나머지 빵 한 면을 포개주면 끝. 취향 따라서 머스터드를 위에 뿌려서 드셔도 좋아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