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olcat입니다.

coolcat오늘 기분이 아주 날아갑니당~~^^

ㅋㅋ왜냐구요..?

얼마전 그래픽 셤 친게 있었는데 오늘 발표날이거든요..

쪼매 걱정 했었는데 조회해보니 합격했더라구요..ㅎㅎ

젤 먼저 이젠 식구 같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 전하구 싶어서요..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잖아요.

여러분도 좋은 일 기쁜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여튼 ..오늘은 기분이 좋아 밥안먹어두 배 부를 것 같습니다...^^

ㅋ 그래두 밥은 먹어야 겠죠..?

그제 장 보러 갔을때 마트서 시금치를 1+1 행사를 하더라구요.

거기에 혹 해서 언능 카트에 담아 오긴 했는데..

그게 확실히 섬초같은 맛이 안나더라구요.

그래두 이미 사온거니 이리 저리 만들어 변신 좀 시켜 먹어야 겠습니다.

어떠세요..? 제법 푸짐하니 먹을만해 보이시죠?

시금치 한단으로 차린 밥상 시작합니다.^^

재료 : 시금치 1단, 두부 크것 반모, 느타리 버섯 두줌, 잔멸치 한줌, 꽃새우 두줌,

풋고추2개, 계란1개,마늘조금, 통깨 , 밀가루3큰술, 소금, 참기름..

1.시금치를 다듬어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데쳐내 찬물에 얼른 헹궈

물기를 꼭자줍니다.

2.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 둡니다.

3. 두부 반모를 칼등으로 으깨 물기를 짜고 렌지에 1분 정도 돌려 수분을 날립니다.

4. 느타리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둡니다.

5. 이건 걍 있길래 넣어 본 어묵 데쳐둔것.. 작게 채 썰어 넣었습니다.

6. 볼에 시금치 데친것 반만큼하구 계란1개, 버섯, 어묵, 두부 으갠것 반정도, ..

젤 중요한 잔멸치랑 ㄱㅗㅊ새우를 넣어 잘 엉길 수 있게 밀가루 3큰술 넣어 반죽 합니다.

다른 남은 야채 뭐든 넣으시구 매콤한것 좋아하시면 청량고추 2개쯤 다져 넣으세요.

전 가끔 전 부칠때 멸치, 새우 같은 건어물을 함게 넣고 부치는데요

씹히는 맛도 있고 영양가도 높이고 일석이조랍니다.

특히 건새우 넣음 냄새 부터 기가 막힙니다.

구울때 보면 거의 새우 튀김할때 그 냄새가 난다니까요..ㅋㅋ

맛도 살짝 비스무리..ㅎㅎ아주 좋습니당~~

술안주 해도 매~~우~~ 좋을것 같습니당~~^ *

7. 팬을 달궈 포도씨유 두르고 한수저씩 떠서 앞뒤로 노릇노릇 지져냅니다.

절대 뒤적이지 마세요.. 부서지고 안 예뻐요..^^

8. 푸짐하니 한접시가 완성 됐습니다.

9. 데쳐둔 시금치 반 남은거랑 두부 남긴것 고루 섞어 마늘 1/2작은술, 소금1/2작은술,

맛술1작은술, 통깨, 검정깨 조금씩 넣구 참기름1작은술 넣어 조물 조물 무칩니다.

시금치에 두부 넣고 무치면 색도 이쁘고 더 고소하니 맛있답니다.

한줌 남겨둔 시금치로 국을 끓일 건데요..

10.먼저 멸치랑 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된장 2큰술 넣고 팔팔 끓이다

11. 다듬어둔 시금치랑 꽃새우 한줌 넣고 마늘 1/2큰술 넣어 한소끔 끓이고

대파 1/2대 어슷 썰어 넣고 한소끔 더 끓여 국간장 등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 불을 끕니다.

저의 집은 싱겁게 먹는 편이라 더 간을 안했습니다.

12. 이렇게 시금치 된장국도 완성..!!

이렇게 시금치 한단으로 국도 끓이고 나물도 무치고 전도 구워 봤습니다.

전이랑 나물에 두부, 멸치, 새우, 계란 , 버섯..이런것들이 모두 들어가

영양학적으로도 필수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간

일품 밥상이 되었습니다. ( 우기기..ㅋㅋ)

머..한끼 정도는 충분히 커버 할수도 있을 듯..^^

싸고도 맛있게 ..

우기기 달인~ㅋ..coolcat이었습니당~~ㅎ

♬ 뭐든지 생각대로 하면 되~고~오~~..!! ♪ ♩

등록일 : 2009-04-07 수정일 : 2009-04-07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