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재료들을 모두 작은 큐빅모양으로 썰어둡니다. 너무 크게 써는것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가 먹기 편한것 같아요.
보통 카레를 할 때 버터나 마가린을 넣고 볶는데요. 건강에 좋은 올리브유를 넣으세요. 올리브유를 넣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물을 자박자박하게 붓고 끓입니다. 물을 너무 많이 부으면 한강물처럼 되고 카레가 묽어져서 양은 많아지겠지만 향이 강하지 않고 맛도 별로에요.
재료가 익는동안 물 1컵정도에 백세카레를 넣고 덩어리지지 않게 잘 풀어줍니다. 백세카레는 그냥 넣어도 잘 풀린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스픈으로 잘 개서 풀어주었어요.
닭가슴살, 감자와 단호박 등 야채들이 익었으면 카레를 마지막에 붓고 저어가며 조금만 더 끓여주면 되요. 카레가루를 넣은 다음에는 바닥에 눌어붙기 쉬우니 자주 저어주어야 하고요. 따로 간을 할 필요는 없어요. 제 입맛에는 딱 맞더라구요. 싱거운 분은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야채 등 부재료가 많이 들어가는게 맛있구요. 한강물처럼 물을 너무 많이 붓지 않는게 포인트에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