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얇게 채썰어 물에 담궈 아린맛을 빼주시고요. 오이는 돌려깍기 해서 채썰어준비해주세요. 당근은 채썰어 기름에 살짝 볶아주세요.
고슬고슬한 밥에 배합초를 넣어서 주걱으로 자르듯이 잘 섞어주세요. 처음에는 진듯해도 밥알이 금방 배합초를 흡수한답니당~ 맛살은 손으로 부셔주세요. 일반 맛살은 잘게 찢어서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시구요. 양파를 1큰술정도 되게 다져서 넣어주세요. 드레싱 재료를 모두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신 다음 2큰술만 맛살에 넣고 버무려주세요. 나머지는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해주세요.
밑준비가 끝나면 참치조리에 들어가주세요. 참치는 조리전에 미리 냉장실이나 실온에 두어 해동하거나 바닷물과 같은 염도의 소금물에 담궈 해동시켜주세요. 해동할때는 칼질을 할 수 있을 정도로만 해동 되면 된답니다. 해동한 참치에 허브맛 솔트를 골고루 뿌려서 밑간을 해준다음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참치의 사방 겉면만 살짝 익혀주시고 다시 냉동실에 넣어서 썰기 좋게 살짝 얼려주세요. 특급냉동을도 두시면 빨리 잘 된답니다.
참치를 얼리는 동안 롤을 준비해주세요. 김밥 싸듯이 밥을 김에 골고루 올려주시는데 위, 아래 1cm씩은 비워두시면 좋답니다. 한쪽은 속재료를 말아줄때 감사주기 편하구요. 다른 한쪽은 롤을 말아서 접시에 담아둘때 밥이 없어야 접시에 들러붙지 않아서 드시기 좋아요. 김을 뒤집어서 깻잎을 깔고 드레싱에 버무린 맛살, 오이, 당근을 올려주신다음 돌돌 말아주세요. 김발에는 미리 랩을 사방으로 쌓아서 감싸주세요. 그러면 밥을 말기도 좋고 나중에 세척하기도 쉽답니다.
얼려둔 참치를 썰면 이런 모습이에요. 회는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서야 참치의 맛을 더 진하게 즐길수 있답니다. 전 5mm 두께로 썰었어요.
밥이 없는 부분을 밑으로 가게 잘 맡춰준뒤 맨위에 겨자를 살짝 발라주세요. 그리고 겨자초절임 무를 그 위에 올려주세요. 참치와 무를 함께 먹으면 소화도 돕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참치회를 올려주신 다음 랩을 그 위에 덮어 돌돌 잘 감싸주시고 김발로 모양을 잡아주세요. 랩으로 말아진 채로 썰어주시고 접시에 담을때 랩을 벗겨서 담아주시면 된답니다.
접시에 브라운계열의 소스를 뿌려주세요. 간단한 데리야끼소스는 물(다싯물), 설탕, 간장, 정종을 1 : 1 : 1 : 1 비율로 끓여 반으로 졸아들면 완성입니다.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서 하면 좋지만 번거롭다 생각하신다면 돈까스 소스나 스테이크소스 같은 걸죽한 느낌의 소스를 사용하셔도 무방하답니다. 접시에 롤을 올리고 그 위에 양파채를 얹어주고 마지막으로 무순을 올려 마무리하고 참치 초밥롤 완성.
참치는 먹는 방법도 간단해요!
꽁꽁 언 상태의 참치를 바닷물과 같은 염도의 소금물에 담궈 해동을 시켜서 먹을 수도 있고
귀찮을 시에는 냉장실에서는 2시간 실온에서는 30분정도 두어
썰어서 횟감으로 드실수도 있어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