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파우더는 미리 체 쳐서 옆에 잠시 두고, 흰자와 설탕은 큰 볼에 담아 핸드믹서로 휘핑한다.
단단하게 올라올 때까지 휘핑한다. 볼을 뒤집어도 움직임이 없으면 ok.
체 쳐 둔 슈가파우더를 넣고 주걱으로 섞어준다.
날가루가 보이지 않게 완전히 섞이면 된다.
오레오는 크림을 제거하고 오븐팬에 뒤집어 깔아준다. (크림묻은 부분이 위로 오도록)
1.5cm 원형 깍지를 이용해서 큼직하게 물방울 모양으로 짜준다. (크기에 따라 굽는시간이 달라지는데 이건 2시간은 구워야 되더라구요!)
그냥 베이킹시트에 머랭을 물방울 모양으로 좀더 작게 짠 뒤 오레오를 부셔서 뿌려준다.(옆에 바닥에 있는 것들 아까워서 주워서 머랭에 붙여주기도 했습니다.^^)
꼬깔콘 과자에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머랭을 짜준다.
이때는 좀 더 작은, 지름 0.5cm 또는 1cm 원형 깍지를 이용하면 편하다.
물방울 모양으로 짜 준 뒤 위에 팝콘과 미니 프렛즐을 올려주었다.
나머지 머랭을 반으로 나눠서 하나는 핑크색소, 하나는 보라색 색소를 섞어주었다.
원하는 깍지를 이용해 짜준다.
보라색 머랭은 상투과자 깍지를 이용해 짜 주었다.
100도로 예열된 오븐에 큼직한 오레오 머랭은 2시간, 나머지는 1시간 구워주었다.
저는 오븐에 오븐팬에 2개밖에 들어가지 않아서 모두 실리콘 페이퍼 위에 짜 둔 뒤에 오븐에 번갈아가면서 넣어 구워주었어요.
색소 2가지 머랭을 짜고나서 2시간 뒤에 오븐에 넣었는데 괜찮게 나왔어요. 저처럼 작은 오븐을 사용하신다면 미리 짜두고 실온에 그냥 두셨다가 다른애들 구워지고 나오면 오븐에 넣으셔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식감도 맛있고 좋았어요~
저는 보관은 냉동보관 했어요.
2주 동안 보관했는데 습을 먹지 않았어요.ㅎㅎ
바삭바삭 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어요.
굳이 해동을 시키지 않아도 잘 씹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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