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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앨범by하준맘

청양고추로 매콤하게! 물컹하지 않은 식감의 가지볶음 만들기

오늘은 마트에서 가지를 몇 개 사가지고 왔습니다. 흔한 재료임에도, 자주 해 먹게 되지 않는 채소 중 하나인데요. 심심한 가지볶음을 탈피해서 청양고추로 은은하게 매콤한 맛도 내고 뭉컹하지 않고 단백한 가지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4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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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만들기] 작은 볼에 양조간장 3스푼, 설탕 1스푼, 매실액 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을 모두 섞어줍니다.

양조간장 3스푼, 설탕 1스푼, 매실액 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재료 손질] 통가지는 세로로 길게 잘라주시고 조금은 두툼하게 채 썰어 줍니다. 청양고추를 직접 드실분은 얇게, 매콤한 맛을 내는 용도로만 사용하실 거면 조금 크게 썰어주셔도 무방합니다.

가지 2개, 청양고추 1개

[파기름 만들기] 가스불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식용유 4 스푼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송송 썰어 놓은 대파 한줌을 넣고 볶아 줍니다. 로 볶다가 기름이 끓기시작하면 로 바꿔주시고 파가 노릇해지고 향이 올라올때까지 타지 않게 볶아 줍니다.

대파 한 줌, 식용유 4 스푼

강불에서 기름이 끓으면 중불

냉동 상태의 파는 물기로 인해 볶다가 기름이 튈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가지 볶기] 완성된 파기름 위에 가지를 모두 넣고 로 살짝 덜 익었다 싶을 때까지 볶아 줍니다. (약 50초)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부어주시고 소스가 잘 베이도록 저어줍니다. 소스가 골고루 묻었다면 청양고추를 넣고 1분 가량 더 볶아 줍니다.

청양고추 1개

중불

가지는 수분을 빨리 흡수하기 때문에 소스를 한 번에 부어주고 재빨리 골고루 저어 주세요. 너무 많이 볶으면 식감이 물컹해지고 흐물거리기 때문에 덜 익었다는 느낌만 없으면 그만 볶아주세요.

팁-주의사항
청양고추의 은은한 매콤함 때문에 밑반찬 뿐만이 아니라 술 안주로도 좋습니다. 물렁 거리는 식감이 싫으시면 덜 익었다는 느낌만 사라지면 그만 볶아주세요.

등록일 : 2017-04-12 수정일 :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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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495

홍선미 2023-06-14 21:50:45

친절한 요리 설명 감사합니다 평소에 하지 않던 스타일이라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김도영 2023-09-24 00:30:26

알려주신대로 가지볶음이 맛있게 도었어요. 간장 설탕 간마늘을 기본 양념장을했고 가지에 양파 피망 당근 표고버섯을 첨가했구요. 먼저 파를 볶다가 청량고추를 볶았어요. 가지는 칼집을 내었고 살짝 덜익은 상태로 불을끄고 후라이팬에서 익혔어요. 

한가이3 2024-07-25 09:43:55

간단하면서도 맛있네요 어머니 밑반찬 해드렸어요~^^ 저는 꽈리고추 조금 넣었네요~~~ 

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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