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우유 (로즈마리 등 첨가해도 좋고요)에 30분이상 재워둡니다. 우유는 씻어내고 표면에 이쑤시개나 포크로 구멍을 내서 양념을 잘 흡수할수 있게 해줍니다. 분량의 양념을 비닐에 넣고 닭을 넣어 새지않게 조물조물 해준 다음 30분~1시간 놔둡니다. 비닐에 만드시면 적은 양으로도 골고루 베이게 할수 있답니다. 비닐 밑에 그릇을 받쳐서 담으시면 세지않고 좋답니다.
양념한 닭 겉에 기름을 발라주고 호일로 약간 넉넉하게 하지만 틈은 없게 꽁꽁싸 고구멍을 몇개 뽕뽕 내주시구요. 24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40분~1시간 정도 익혀줍니다.팬엔 물을 받아두시고 물이 다 증발되면 물을 보충시켜주세요.
다 익으면 호일을 벗겨서 등만 안타게 호일을 얹고210도에서 20~30분 정도 노릇하게 익을때까지 익혀줍니다. 팬은 살짝 엉덩이부분이 낮게 기울이면 덜타더라고요;한쪽을 한단 낮춰서 걸었습니다. 물론 물이 있는 상태에서 그러면 위험하니깐 기울이고 팬에 물을 부으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구울땐 기름 좀타도 그냥 굽는게 더 바삭한거 같아요. 물 넣고 부으면 좀 눅눅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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