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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바삭한 오징어 김치전 만들기 김치부침개 반죽 레시피
칼칼한 김치를 베이스로 한 김치전은 다른 부침개와 다르게 느끼함 없이 맛있게 전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기본 재료만으로 부쳐도 충분히 맛있지만 여기에 해물이나 고기류 등 각종 추가 재료 어떠한 것을 넣어도 잘 어우러진답니다. 오늘은 통통한 오징어 넣어 쫄깃한 맛 추가하여 훨씬 맛있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오징어뿐 아니라 새우 등의 해물류 취향껏 넣어도 좋습니다.
바삭한 전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반죽비법에 있는데요. 밀가루보다는 튀김가루를 사용하면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고 차갑게 반죽하여 달군 충분한 기름에 바사삭 구워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너무 뻑뻑하게 반죽하면 두껍게 부쳐지지 쉽기 때문에 요거트와 같은 적당한 농도 맞춰 충분한 기름에 노릇하게 구워내도록 해요.
손질 오징어를 사용했더니 더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정해진 양이 없기에 취향껏 넣어주면 되고요. 아이들이 좋아하여 넉넉하게 넣어줬더니 먹을 때마다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
바삭하면서 쫀득하게 구워 간식 및 술안주로는 물론이거니와 밥반찬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으로 오징어전 맛있게 부치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4인분30분 이내초급
[재료]
신김치 2 컵 , 차가운 물 1.5 컵 , 튀김가루 1 컵 , 밀가루 1 컵 , 고춧가루 1~2 큰술 , 설탕 0.5 큰술 , 대파 1/2 대 , 오징어 200 g
조리순서Steps
신김치 2컵 분량을 썰어 준비합니다.
함께 넣으면 더 맛을 좋게 하는 대파도 반대 정도 송송 썰어주면 좋아요. 대체로 양파도 달큼한 맛을 주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대체 또는 추가해 주셔도 좋아요.
묵은 김치에 설탕 소량을 추가해 넣어주면 묵은 내를 잡아주면서 신맛을 중화시켜 맛 좋게 해주어요. 반 큰술 정도 넣어주었는데 많이 신김치일 경우엔 조금 더 넣어주시면 좋아요. 여기에 칼칼한 맛과 진한 색감을 위해 고춧가루 2 큰 술을 추가해 줍니다. 김치가 맵거나 아이들과 먹을 경우엔 생략해도 좋습니다.
볼에 반죽을 합니다. 썬 재료와 함께 튀김가루와 밀가루 각각 1컵씩 총 2컵 분량 넣어주세요. 튀김가루를 넣으면 보다 바삭한 식감으로 구워낼 수 있는데요. 튀김가루 대신 부침가루나 밀가루로 대신해도 좋습니다.
여기에 차가운 물 1컵 반을 넣어주고요. 차가운 반죽이어야 뜨거운 기름과 만나면서 바삭하게 구울 수 있기에 더욱 찬 반죽을 위해 여기에 얼음 두세 조각 추가해 주셔도 좋습니다.
해물 재료로 오징어 한 컵가량 넉넉하게 넣어주었어요.
고루 섞어 반죽합니다. 너무 뻑뻑할 경우엔 물 소량씩 더 추가해서 농도를 맞춰주세요.
충분히 예열한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넣어줍니다.
기름까지 충분히 달군 후에 반죽을 고루 펴 줍니다. 처음엔 온도가 높은 약간 센 불에서 구워주고요.
가장자리부터 색감이 변하며 익어가면 흔들흔들해주어 팬과 분리되면 어느 정도 익은 상태로 뒤집어 줍니다.
불을 살짝 줄이고 양쪽 모두 노릇하게 잘 구워내고요. 뒤집은 뒤 기름이 부족할 경우 가장자리 부분으로 기름을 소량씩 추가해 주어 노릇하고 바삭하게 완성합니다. 식어도 맛있는 매콤 칼칼한 오징어전으로 별미 간식 뚝딱 만들었어요. 묵은지가 아직 넉넉하게 남아있어 소진 차 열심히 만들었는데 식구들이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요. 주말 맞이하여 온 가족 옹기종기 모여 뜨끈한 전 요리로 즐겨보세요. 마침 이번 주말 비 소식이 있던데 비 올 때 지글지글 구워 먹는 부침개야말로 최고의 별미 간식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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