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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당근라페 레시피 당근라페 베이글 샌드위치 만들기 다이어트 당근샐러드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도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당근 요리로 새콤달콤하면서 깔끔한 드레싱 맛으로 샐러드로도 즐길 수 있는 당근라페 소개합니다.
올리브유와 레몬즙 그리고 톡톡 터지는 맛이 매력인 씨겨자인 홀그레인머스타드를 더하여 버무려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데요. 알룰로스 소량과 당근 자체의 단맛까지 어우러지면 그냥 집어먹기에도 너무 맛 좋은 당근 메뉴가 됩니다. 진한 주황색의 맛깔스러운 비주얼로 크래커 위에 그냥 톡 올려만 주어도 근사하고요. 빵 위에 올려 오픈샌드위치로 간단한 빵요리로도 활용하기 좋아요.
치아바타나 베이글 등 샌드위치 재료로 안에 풍성하게 넣으면 다이어트 샌드위치로 한 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메뉴로도 좋답니다.
보통 오픈샌드위치로 잘 활용하는데요. 오늘은 겨자 소스 만들어 베이글 안에 당근라페와 함께 상추와 토마토 충분하게 넣어 깔끔한 베이글 다이어트 샌드위치로 만들어 보았어요. 베이글까지 통밀 베이글을 사용해 주니 고소하고 단백하게 맛있는 건강한 맛으로 따뜻한 커피와 함께 맛있게 즐겼네요.
당근라페는 만들어 놓고 이삼일 가량 냉장고에 두고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드실 수 있는데요. 저는 김밥 안에 넣어먹는 것도 좋아해서 당근 라페 만들면 오래갈 것도 없이 후다닥 사라집니다. ㅎㅎ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깔끔한 드레싱 맛 곁들여 누구나 당근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로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채칼을 사용해도 좋고요. 감자칼로 쓱쓱 얇게 썰어내도 좋습니다. 양이 많지 않기에 저는 그냥 칼로 직접 채 썰어주고 있어요. 얇게 썰어 절임 작업 준비할게요.
볼에 담아 소금 1 작은 술을 넣고 조물조물 잘 섞어 20분가량 두어 수분을 제거하고 간도 적당하게 배는 작업을 해줍니다.
20분만 지나도 위와 같이 수분이 많이 빠져나와요. 손으로 가볍게 꾹 눌러가면서 짜줍니다. 이렇게 해주면 간도 배면서 소스에 절임 작업했을 때 양념이 물과 함께 겉돌지 않고 당근에 깊게 잘 스며들어요.
올리브오일 2 큰 술 레몬즙 1 큰 술 알룰로스 또는 올리고당 1 큰 술 홀그레인머스타드 1 큰 술 위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당근라페 샐러드를 해줍니다. 라이트 한 샐러드드레싱 맛으로 레몬즙의 상큼함과 알룰로스의 적당한 단맛이 어우러져 그냥 먹어도 맛있는 당근 샐러드로도 좋은 맛이랍니다.
조물조물 잘 버무려졌는데요. 이렇게 반나절 정도 두었다 먹으면 더 깊은 맛으로 맛 좋게 드실 수 있어요. 이를 활용하여 건강한 샌드위치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릴게요.
양상추나 상추를 준비합니다. 양상추 한통 사면 남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고기에 싸 먹기도 하고 여러 용도로 맛있게 먹는 상추를 구입했어요. 8장가량 풍성하게 넣어주는데요. 오늘은 베이글 안에 넣어줄 거라 둥근 모양 크기 맞춰 끝부분을 잘라주었어요.
샌드위치에 찰떡 메뉴인 토마토도 1cm 정도의 폭으로 먹음직스럽게 두툼하게 썰어줍니다.
마요네즈 2 큰 술 머스타드소스 1 큰 술 홀그레인머스타드 1 큰 술 알룰로스 1 큰 술 위 분량의 재료를 넣고 샌드위치 빵에 발라줄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치즈도 올려주세요. 저는 이번엔 생략했으나 달걀 프라이도 추가해 주면 더욱 든든하게 만들기에 좋습니다.
만든 라페 풍성하게 올려주세요. 식빵보다 조금 만들기가 어려울 수 있으나 풍성하게 많이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가득 올려줍니다.
나머지 반 베이글로 덮어 완성이고요. 이제 고정되도록 랩으로 싸주도록 합니다. 재료를 꾹 눌러 돌돌 말아줍니다. 말고 나서 반으로 썰어주면 알록달록 보기만 해도 맛 좋은 당근라페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오픈샌드위치로 주로 활용해 먹던 당근라페를 베이글 안에 넣어 먹으니 보다 풍성한 맛으로 든든하게 즐겼네요. 여기에 취향껏 재료를 가감해도 좋아요. 달걀 프라이를 하나 더 넣어주셔도 좋고요. 소스도 취향에 맞게 발라주어도 좋아요. 반만 먹어도 든든한 건강 샌드위치로 우유 또는 커피와 함께 최고의 맛자랑을 해주고요. 색 자체가 고와 특별한 재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보기에도 근사하여 홈 브런치 메뉴로 전문집 부럽지 않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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