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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중남

순살 고등어 양념조림 완벽 비린내 제거 꿀팁

제가 케어 하는 분들은 장애인입니다. 구강근육이 좋지 않거나 치아 상태가 부실해서 가시를 발라서 드시지 못하거든요. 어머니도 마찬가지 입니다. 연세가 드셔서 직접 뼈를 발라 드시지 못해 제가 항상 제거해 드려요. 이럴때는 순살 생선으로 조림을 해도 꽤 휼륭한 요리가 됩니다.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
순살고등어 2팩 , 양파 1/4개 , 대파 1대 , 와인이나 청주 50ml , 물 200ml
[양념]
다진마늘 1.5스푼 , 간장 3스푼 , 고춧가루 3스푼 , 설탕 1스푼 , 맛술 2스푼 , 청주 2스푼 , 참기름 1스푼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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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된 냉동 순살 고등어의 껍질을 벗져 주세요. 잘 안보이는데 끝 부분을 살살 긁어내면 잡힐겁니다. 껍질을 천천히 벗겨주세요. 대부분의 생선은 껍질에서 비린내가 나거든요. 껍질 벗긴 고등어는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물기를 깨끗이 제거해 줍니다.
양파를 슬라이스 썰어서 팬 바닥에 깔아줍니다.
양파위에 손질된 고등어를 올리고, 물 200ml, 와인이나 청주 50ml를 붓고, 미리 준비해 놓은 분량의 양념을 얹어 주세요. 강불로 4분간 끓여 줍니다. 뚜껑은 덮지 마세요. 비린내를 날려 버려야 합니다.
중간 중간 국물을 떠서 순살 고등어 위로 뿌려 줍니다. 강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이고 미리 다져 놓은 대파를 올려 주고 4분간 더 익혀 줍니다.
비린내 없는 순살 고등어 조림 완성입니다.
팁-주의사항
고등어는 껍질을 벗겨서 요리해 보세요. 비린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만 넣고 조리기 보다 청주나 와인을 넣으면 풍미도 살고 비린맛을 한번 더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리 끝날쯤 향신채인 대파를 올려 주는 것도 한가지 팁이예요.

등록일 :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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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중남

요리하는 중년 남자의 누구나 쉽고 빨리 만들수 있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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