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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청포묵무침 만들기 / 묵무침양념장/ 탕평채 청포묵 김무침
묵 요리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요. 진한 도토리묵은 물론이거니와 이렇게 흰 묵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까지 가득 느낄 수 있는 깔끔한 청포묵까지 아주 좋아합니다. ^^ 자체로 식감까지 최고이기 때문에 약간의 양념만 간단하게 더하여도 맛있는 반찬으로 후다닥 만들 수 있는데요.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양념양 조절하여 만들면 다이어트 식재료로도 단연 으뜸이랍니다. 이 청포묵무침은 우리나라 전통 궁중요리로 고명으로 올리는 김, 달걀지단과 함께 간장과 식초, 참기름에 버무리는 탕평채로 제가 한식자격증을 준비하면서 매력에 쏙 빠지게 된 우리 반찬이랍니다. 항상 도토리묵에 매콤 짭조름한 간장 양념장에 버무려 먹다가 이렇게 흰 묵에 새콤 고소한 양념장에 무쳐내니 맵지 않아 아이들 반찬으로데 참 좋더라고요. 함께 첨가되는 계란지단을 비롯하여 김가루는 아이들이 또 좋아하는 재료인지라 남기는 거 없이 싹싹 잘 비워줍니다. 썰어낸 뒤 부드러운 식감과 부서지지 않도록 살짝 데쳐 간장, 식초, 설탕, 참기름 양념에 휘리릭 섞어 무치기만 하면 뚝딱 완성되는 묵반찬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간장 1 큰 술 설탕 1 큰 술 식초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위 분량의 양념 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모두 1 큰 술로 동일한 비율이기 때문에 기억하기도 쉽고 묵의 양이 많을 때도 양념만 비율 그대로 하여 더 많이 만들기 쉬워요.
만든 분량의 소스 모두 넣어주고요.
계란지단과 김가루도 모두 함께 넣어줍니다.
젓가락으로 가볍게 조심조심 섞어주면 맛있는 탕평채 청포묵무침 완성입니다. 밥반찬으로는 물론이거니와 자극적이거나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 그냥 집어먹어도 쏙쏙 들어가는 마법이. ^^ 달걀 프라이 하나 추가하여 먹는 비빔밥에 고명으로 올려 먹으면 맛도 좋고 한정식집 비빔밥 메뉴 부럽지 않게 비주얼까지 근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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