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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육전 만드는 법 /육전 부추무침 만들기/ 부채살 소고기육전

전 부치는 일이 손이 많이 가기에 시간도 오래 걸릴 수밖에 없지요 그래도 꼬지 전은 꼬지 꽂는 일 없이 만들다 보니 시간 절약은 되었지만요 그렇게 만들어 놓고 보니 조금은 든든하더라고요 그럼 소고기육전만드는법 육전만들기 명절음식종류 육전부위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소고기육전 부추무침 레시피 ​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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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육전재료로 소고기부위는 부채살을 준비했는데요 얇게 썬 소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소고기 육전은 명절 음식으로 빠지면 서운하지요 명절 제사 음식이기도 하지만 손님 초대 음식으로 또는 술안주로 더할 나위 없는데 바로 부쳐서 따뜻할 때 부추무침과 함께 먹으면 정말 아삭한 부추무침과 고소하고 담백한 육전이 어우러져 젓가락을 놓기 싫을 정도였지요. 소고기 육전 만드는 법 중에 가장 중요한 핏물 빼기부터 밑간한 다음 찹쌀가루를 사용했어요 그럼 지금부터 소고기육전레시피 시작해 보실까요
육전만들기 재료는 복잡하지 않아요. 육전용 소고기와 찹쌀가루 계란만 준비하면 되는데요 고명으로 쑥갓과 홍고추를 올릴까 하다가 동태전에 올렸기에 육전은 깔끔하게 만들었어요
육전용 소고기 부위는 홍두깨 살, 우둔살, 설도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번에 저는 부챗살을 준비했어요 얇게 썬 부챗살에 설탕을 살짝 뿌려줍니다
설탕을 뿌리고 10분이 지난 다음 보니 핏물이 올라오는 게 보여서 키친타월로 제거해 주는데 핏물이 제법 묻어나더라고요. 설탕이 핏물 제거에 효자 노릇을 하네요
핏물 제거 후 분무기에 담긴 참기름을 살짝 뿌린 후 맛소금과 후추를 뿌려주었는데 참기름 뿌리는 사진은 없네요
쟁반에 찹쌀가루를 뿌려준 다음 밑간 한 소고기 올려주고 찹쌀가루를 체에 넣어 살살 뿌려줍니다
계란은 처음에 2개를 준비했는데 하다 보니 모자라 한 개 더 준비했어요. 계란은 체에 내려 알끈을 제거해 주었어요
찹쌀가루 옷을 입힌 후 계란 물에 담가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는데요. 찹쌀가루가 두껍게 묻히게 되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의 육전 맛이 덜하기에 찹쌀가루를 묻힌 후 탈탈 털어서 계란물을 씌워줍니다. 예열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준 후 육전을 올려주고 중간불에서 부치면서 가장자리가 지글지글 올라오면 뒤집어 줍니다 고기가 얇아서 오래 부치지 않아도 됩니다
육전을 부쳐서 남은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키친타월 깔아놓고 채반에 올려놓았어요
양념장에 찍어 먹거나 그대로 육전만 먹어도 되지만 부추무침을 곁들이면 느끼함도 잡아주고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부추무침 대신 파채 무침이나 양파장아찌 등을 곁들여도 좋을 것 같아요. 부추는 식초물에 깨끗하게 씻어 헹군 후 물기를 빼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당근은 채칼을 이용해서 가늘게 채 썰어 놓았어요 두 가지 재료를 볼에 담아줍니다
볼에 부추무침 양념을 모두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버무리다 보니 양파 썰어놓은 게 빠져서 양파를 넣고 한 번 더 무쳐주었어요
부추무침 부추겉절이는 작은 그릇에 담아 육전 가운데 올려주었어요. 육전과 함께 부추무침을 곁들인 소고기 육전 만들기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25-02-28 수정일 :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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