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양념 안해도 맛은 보장이구요. 모양은 특이한건 없지만 아는사람만 아는 게미진 홍어애탕 입니다.
특히나 이 음식은 먹으며 소리가 안날 수 없는 음식인데요. 어~~~서부터 음~~콧소리에 도를 통한것처럼 턱을 올리며 슬며시 눈을 감 기까지.. 혼자서도 잘 놀지요~ㅎ
삭인 홍어도 속과 코를 뻥 뚫어주지만 잘 끓인 홍어애탕은 속 을 뚫어주다 못해 펴 어 난하게 해 주기까지하니 두그릇이나 먹었는데도 포스팅 올리며 보니 또 생각나는 해장음식입니다. 한주 참 춥게 보냈는데요. 그러다보니 벌써 주말입니다. 요번주말엔 단골게장집을 가기로 했는데 이렇게 추우면 아는 어물전에 이야기 해 냉동 꽃게라도 달라 해야겠어요. 즐거운주말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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