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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꿈이댁
정월대보름 날짜 나물종류 유채나물 무침 만드는법 겨울초나물 레시피
오늘은 정월대보름 나물 레시피 준비했어요 :)
정월대보름 음식 하면 오곡밥과 말린 묵나물이 대표적인데요. 묵은 나물 외에도 시금치, 유채나물, 콩나물, 무, 도라지 등을 사용하기도 해요
그중에서 요즘 제철이기도 하고, 예꿈이댁 가족이 좋아하는 유채나물 만들기 했어요
'겨울초', '동초', '하루나' 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1월~ 4월에 나오는 제철채소 유채나물.
데치는 시간은 50초~1분 정도 잡아주었어요. 데친 후에 재빨리 찬물에 열기를 식혀주고 양념, 손맛을 더해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
부드럽고 고소해서 나물반찬으로 내기 좋고 밥에 슥슥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
유채나물은 250g 1봉지를 준비했어요
볼에 겨울초가 잠길 정도의 물을 담고 살살 흔들어가며 세척한 뒤에 흐르는 물에 한번 더 세척해서 흙과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깔끔하게 세척한 하루나 나물이에요
줄기 끝부분이 지저분하다면 잘라내고 먹기 좋게 3등분으로 썰어줍니다
사진처럼 줄기부분도 같이 사용하시면 되세요 :)
잎 부분도 맛있고 줄기 부분도 질기지 않고 맛있답니다
넉넉한 냄비나 웍을 준비해서 물 2L를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소금 1/2T 넣어 휘익 저어서 풀어주고 바글바글 끓으면 손질해 둔 유채나물을 넣어 50초간 데쳐줍니다
줄기 부분부터 먼저 넣고 그다음에 이파리 부분을 넣어주면 골고루 익어서 나물요리가 더 맛있어져요 :)
겨울초나물 데치는 시간은 50초~1분 정도 데쳐주면 맛있는 식감 살리면서 부드럽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저는 250g 기준으로 데쳐주었는데요. 집집마다 재료의 양, 팬의 사양과 화력이 다르니 상황에 맞게 데치는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
데친 후에 체반에 건져서
바로 찬물에 샤워시켜주기!
열기가 식도록 살살 흔들어가며 헹궈주세요
이미 깨끗하게 데쳐냈지만 흙이 많이 묻어있었던 상태였다면 혹시나 남아있을지 모를 흙도 제거해 줍니다
물기를 꾹 짜고 볼에 담아줍니다
너무 세게 짜면 식감이 떨어지고 물기가 너무 흥건해도 간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적당히 짜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나물을 훌훌 털어주고 이제 양념재료 넣어 볼게요
다진마늘 1/2T, 국간장 1T, 참치액 1T, 소금 1/3T 넣어서 간을 맞추고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1T, 깨소금 1T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간, 다진대파 등을 가감하여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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