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미역은 우리나라의 모든 바다에서
자랍니다. 바위웨 붙은 것을 채취한
자연산 돌미역과 줄에 붙여 키운 양식
미역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소비자들에게는 물미역, 마른미역,
염장미역 등으로 판매하고요.
미역은 칼로리가 낮고 무기질이 풍부해
바다의 채소로 불려요.
미역에 함유된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을 합성하고 기초 대사율을 조절
하며 단백질 합성을 도와요.
산후 조리 때 미역을 먹는 것은 신체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요오드를 통해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고 양질의 칼슘으로 뼈를 튼튼
하게 하려는 의도입니다.
오늘은 물미역전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 물미역 200g, 튀김가루 1/2컵,
전분가루 2큰술, 물 1/3컵, 계란 1개,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초간장 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2작은술, 물 1큰술
기장 청사포 물미역입니다.
물미역을 찬물에 깨끗이
세척하세요.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요.
미역을 잘게 써는 것이
부칠 때 잘 붙어 있고,
모양이 잘 만들어져요.
특히 줄기는 두께가 있어서
잘 떨어지니 더 잘게 썰어요.
큰 볼에 튀김가루, 1/2컵, 전분가루
2큰술, 물 1/3컵, 계란 1개를
넣어요.
전요리에 부침가루 대신 튀김가루
를 넣어 부치면 더욱 바삭해요.
고운 소금을 약간 넣고 잘 섞어요.
물미역을 반죽에 넣어 한번
더 섞어요.
팬을 달구고 식용유를 두른 뒤
반죽을 올려 동그랗게 펼쳐서
구워줍니다.
크게 부치는 것보다 먹기가
편해요.
물미역전 완성!
소금 간을 한데다가 미역 자체의
염분기도 있어서 약간 간기가
있어요.
그래서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그대로 드셔도 간이 느껴질 것
입니디.
초간장은 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2작은술, 물 1큰술을
섞어 만드세요.
초간장에 찍어 드셔도 됩니다.
별미로 먹기 좋은 물미역전
입니다.
등록일 : 2025-02-09 수정일 : 2025-02-09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