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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양배추 찌는 법 찌는 시간 양배추찜 쌈장 양념장 레시피
위 건강에 특히 좋기로 알려진 양배추는 한통 사두면 다양한 요리에 맛 좋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 일부로 양배추 요리의 기본인 양배추찜 만들어 뜨거운 밥 넣고 쌈장 만들어 뜨끈하게 싸먹으니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냈습니다. 자체의 단맛으로 매력적인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으며 포만감이 풍부하여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식재료로도 널리 쓰이는데요.
연중 내내 만나볼 수 있는 담색 채소로 겨울엔 잎이 두껍고 맛이 깊어 더욱 맛있어요. 보통 겉잎은 초록색을 띠는데 상처 입고 시든 잎만 떼내고 녹색 잎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고 하여 겉잎까지 최대한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찌는 시간에 따라 아삭하거나 부드러운 식감으로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시간으로 조절하여 취향 맞춰 쪄내면 되는데요. 전자레인지에 찌는 보다 간단한 방법도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찜기에 올려 증기로 쪄내는 것이 가장 맛있기 때문에 냄비에 찌는 방식을 추천드려요.
뜨끈한 밥 준비하여 양배추 쌈과 함께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쌈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1/4통을 잘라 준 뒤 세척 전 심지를 먼저 잘라낸 뒤 씻어주면 편리해요. 심지를 V자 모양으로 잘라냅니다. 겨울 양배추는 속이 꽉 찬 것이 좋다고 하는데 듬성듬성 틈이 좀 있었지만 다행히 맛은 아주 달았습니다.
심지를 잘라내면 이렇게 서로 분리가 쉬워요 세네 등분으로 분리하여 세척이 보다 잘 되도록 해줍니다.
물에 잠시 담가준 뒤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해 주는데요. 영양소 손실을 막기 위해 5분 이내로 담가 주도록 해요. 다음 채반에 잠시 두고 찜 물을 끓여주도록 해요.
냄비에 물 1컵 반 분량인 300ml를 넣고 증기가 오를 때까지 끓여줍니다.
증기가 오르기 시작하면 양배추를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8분가량 쪄주도록 해요. 다음 불을 끄고 2분간 뜸을 들여주면 완성인데요. 이 정도 시간이면 아삭함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드시기에 좋아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는지라 8분 맞춰 쪄주었는데요. 아삭한 식감으로 쪄내고자 할 땐 6분가량 쪄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뜸까지 들인 후 뚜껑을 열어보면 고소한 향 가득 내면서 맛있게 익은 부드러운 양배추를 보실 수 있답니다. 이제 맛을 더해 줄 맛있는 쌈장 만들어 보도록 해요.
쌈장에 들어갈 야채인 대파를 잘게 썰어줍니다. 한두 큰 술 가량의 양으로 준비합니다.
된장 1 큰 술 고추장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다진파 1 큰 술 다진 마늘 0.5 큰 술 깨 0.5 큰 술 위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준비합니다.
양배추와 찰떡인 쌈장으로 적당한 농도로 다른 반찬 없이도 이 쌈장만으로 쌈 싸 먹어도 맛있답니다. ^^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양념 레시피이니 집에서도 시판 부럽지 않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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