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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지전 맛있게 만드는 법 꼬지전 재료 레시피 명절 음식

[재료]

꼬지전 만드는 법

꼬지전 재료

꼬지전 레시피

명절 음식


명절 음식 중에 빠지면 안 되는

메뉴 중 하나가 꼬지 전일 거예요

어른에서부터 아이들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전이지요

맛도 좋지만 색감도 좋아

상차림을 화려하게 만들어 주기도 해요

완성된 꼬지 전

재료를 손질해서 만들어야 하는

메뉴가 아니라 시중에서 파는

재료를 꼬지에 꼽아 계란 물에

굽기만 하면 되는 메뉴인데 ....

맛은 만드는 사람마다

각각 다르게 나오니

이 또한 신기해요

완성된 꼬지 전

어떤 재료를 꼽느냐 |

어떤 방식으로 만드느냐 |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지요.

오늘 소개할 꼬지 전은

경상도 지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짧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길게 만들어 구워 | 자르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들면

만들기도 | 굽기도 편하답니다

완성된 꼬지 전


꼬지 전 맛있게 만드는 법

꼬지 전 재료 레시피 명절 음식

오늘 만들 꼬지 전에는

우엉을 데쳐서 넣을 거랍니다.

우엉을 넣으면 씹히는 식감이 좋고

꼬지 전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우엉향이 꼬지 전을

더 맛있게 만들어 준답니다.

경상도 지방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1. 꼬지 전 재료 소개

재료_

-맛살 : 500g

-김밥용햄 : 2팩

-쪽파 : 100g

-흙 우엉 : 1뿌리

-계란 : 6알

꼬지 전에 들어갈 재료 우엉 | 김밥용햄 | 맛살 | 계란 | 흙 우엉

꼬지 전에 들어갈 재료들입니다.

직접 조리해야 할 재료는 우엉뿐이지요.

다른 재료들은 준비만 하면 된답니다


2. 꼬지 전 재료 손질

-굵은소금 : 2 큰 술

-식초 : 2 큰 술

흙 우엉 껍질 까기

맛살 크기로 자르기

굵은 우엉 등분하기

흙 우엉은 껍질을 까서

맛살 길이로 잘라줍니다.

모든 재료는 같은 길이가 되어야

꼬지 전이 보기 좋답니다

굵은 우엉은 등분을 해서

적당한 굵기로 잘라주세요

뜨거운 물에 데치는 우엉

우엉 데치기

손질한 우엉은

굵은소금 | 식초를 넣은

물에 넣어 데쳐주세요.

끓으면 2분 정도 더 삶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서 식혀주세요

우엉은 찬물에 헹구지 않는답니다.

뜨거운 상태에서 식으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물기가 없어져

계란 물이 잘 입혀진답니다

식초와 소금이 들어가서

간이 되면서 식초로 인해

식감도 부드러워지지요

쪽파 자르는 모습

쪽파도 맛살 길이로 잘라주세요.

쪽파 뿌리 흰 부분과

잎 끝부분은 잘라주세요

중간 부분만 쓸 거랍니다.

그래야 색감이 살아난답니다

손질된 꼬지 재료

손질된 꼬지 재료입니다.

길이가 모두 같은 길이입니다.

네 가지 재료만 넣을 거랍니다

꼬지에 꼽은 모습

사진처럼 꼬지에 꼽아주세요

저는 꼬지를 큰 걸로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굽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편해요.


3. 꼬지 전 굽기

-계란 : 6알

-소금 : 1 작은 술

꼬지에 꼽은 꼬지 전과 계란 물

계란 물에 적신 꼬지

또 전에 을 묻히기 편한 용기에

계란을 풀어 소금을 넣고

꼬지를 계란 물에 적셔주세요

꼬지 전 굽기

꼬지 전 굽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서 꼬지 전을 넣어 구워주세요.

꼬지 전을 구울 때는

센 불에서 굽지 않는다는 건 다 아시지요

꼬지 전은 계란 물에 굽는 거라

약한 불에서 구워야

예쁘게 잘 굽히고

재료도 잘 익는답니다

구울 때 모양을 잡아가면서

구우셔야 해요

완성된 꼬지 전

완성된 꼬지 전입니다.

전을 구울 때 계란물을

너무 많이 묻히지 마세요.

전 맛이 떨어지고

색감도 살아나지 않아요


4. 완성

완성된 꼬지 전

꼬지 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구운 꼬지 전은 부드럽고

색감이 살아있고

재료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완성된 꼬지 전

데워 먹어도 맛있어요.

꼬지 전을 만들 때

밀가루 | 부침가루 | 녹말가루 | 넣게 되면

전이퍽퍽한 맛이 난답니다.

특히 식어 데워 먹을 때는

그 맛이 더 심하게 나고요

완성된 꼬지 전

계란 물만 입혀 구워주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색도 맛도 다 잡을 수 있지요.

또 우엉을 넣어서

우엉향이 느껴지면서

씹히는 식감도 좋답니다

다가오는 설.

꼬지전 맛나게 구워서

가족 | 친지들과 맛나게 드셔요

그리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등록일 :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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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하반반찬전문점

20년 경력 한식전문가 엄마와 요리를 전공한 쉐프아들이 함께 건강한 반찬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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