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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거사

굴 국밥 굴국밥레시피 /뜨끈한 국물음식이 땡기는 날

이른새벽 창문을 열어보니 북극이 따로 없을 정도로 추운 아침입니다. 몇일전부터 올들어 최고로 추운날이 몇일 지속될꺼라 겁을 잔뜩줘서 그런가 동네 한바퀴 잠깐 돌았는데 싸아한~ 공기에 몸이 움츠러 드네요. ​ 오늘은 또 뭘 해먹을까~~?! 말이 필요없이 뜨거운 국물이닷!! 한그릇 먹고나면 따뜻한 기운이 올라오는 굴 국 밥 만들기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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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두끼 생각없이 만들어내는게 없이 계획된 메뉴로 하루를 열려하지만 갑자기 변하는 날씨엔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게 최선입니다. 어제저녁 부랴부랴~ 따뜻한것 먹이려 준비해둔 생굴 한봉지네요.

믹싱볼

굴 손질법

오늘은 배추를 넣고 좀 더 개운하게 끓여 풍미를 올려 볼겁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배추 손질법

굴국밥 재료- 굴 300g, 배춧잎 2장, 두부 반모, 청양고추 1개, 양파 1/4개, 대파 반대
해물팩으로 육수를 만들어주고

냄비

생굴손질은 소금 한줌넣고 조물거려주다 흐르는물에 한번만 헹궈주고 채반에 받쳐 물끼를 빼줍니다.
해물팩을 건져내고 미리 간 을 해주세요.

국자

굴국밥 양념- 해물팩 1개 ,다진마늘 반수저 ,국간장 1수저, 참치액젓 1수저, 소금 간
양념을한 뒤 국물이 끓기시작하면 씻어놓은 굴을 넣어주고
썰어둔 배추를 넣고 끓입니다.
한소끔 끓기시작하면 준비한 채소와 두부를 투하~~ 부르르르~~ 뒤 섞지 마시고 한바탕 끓여줍니다.
굴이 떠오른다 싶으면 간 을 보고 마무리는 소금 한꼬집 정도하면 완성.시원하고 개운한 국물과 굴 그득 한국자 넘치도록 떠서
밥 반공기 담은 국그릇에 부어줍니다.

국그릇

따뜻한음식 맛있게 먹고 열심히 일해야죠. 칼칼함이 필요하니 청양고추 잘게썰어 고명으로 올려주고 식탁으로 Go~~
평상시 겨울은 영하 10도이하로 내려가는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데 평균보다 높아진 온도에 살다보니 더 추위를 느낍니다. 오늘은 또 어떤 하루가 펼쳐질지 기대가 되는 아침 이네요. 기지개 활짝펴며 시작하는 상쾌한 날 이었음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등록일 : 2025-01-10 수정일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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