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땅콩을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4분을 데치고 나면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탁탁 털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데친 땅콩은 냄비에 넣고 멸치, 다시마 육수 600ml, 원당 1숟갈, 진간장 6숟갈, 말린 구기자 2숟갈, 넣어서 센 불에서 끓입니다. **구기자는 간 기능 회복, 눈 건강에 너무 좋아서 겨울철이 되면 차로 이용하거나 잼 등을 만들어 먹는데 이번에는 밥반찬 등에 넣어 봅니다. 구수하고, 깊은 단맛이 있어서 음식의 깊이를 더합니다. 그러나 봄, 여름철에는 음식을 상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찬바람이 나면 음식에 넣어서 드시는 것이 좋아요.
센 불에서 5분을 끓입니다.
센 불에서 끓었다면 중불에서 15분 졸입니다.
중불에서 15분을 졸였다면 마지막으로 센 불에서 1 ~2분 졸입니다. 국물이 거의 없게 야무지게 졸입니다.
국물이 거의 없습니다.
불을 끕니다.
조청을 2숟갈을 넣습니다. 이 부분을 식성에 따라 맞춥니다.
통깨 1숟갈, 참기름을 1숟갈을 넣습니다. 골고루 잘 섞어 주세요.
윤기가 좌르르, 먹음직스러운 땅콩조림 밥반찬 완성입니다. 집밥 밥반찬으로 너무 좋겠죠.
땅콩조림은 밥반찬으로 너무 좋아요. 아이들도 무척 좋아할 겁니다. 고소하고 달달해서 먹으면 기분도 좋아요. 구기자가 들어가서 고급 진 단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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