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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콩나물김치국 끓이는 법 얼큰콩나물국 김치콩나물국 레시피
시원한 해장국 메뉴로도 좋고 요즘같이 쌀쌀한 날 뜨끈한 국물요리로 후다닥 만들기 좋은 콩나물국입니다. 콩나물 자체에도 아삭하고 시원한 맛으로 맛있게 끓여 낼 수 있지만 잘 익은 김치를 추가해 칼칼함을 더한 매운 콩나물국으로 완성하면 훨씬 속 풀리는 국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요 며칠 추워지는 날씨가 지속되니 뜨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서 집에 있는 콩나물 한 봉지 꺼내어 후다닥 끓여보았답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 기본 베이스로 하여 콩.나.물.과 묵은 김치 더해 간만 맞춰 보글보글 끓여 내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인지라 누구나 쉽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어요.
연말연시 맞이하여 각종 모임 후 속을 풀기 위한 해장 메뉴로도 손색없는 메뉴로 평소엔 밥 한 공기 더하여 말아주면 콩나물국밥으로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준답니다.
진한 육수에 잘 익은 김치 보글보글 끓여 간을 맞춘 후 마지막 아삭함을 유지하도록 콩나물 넣고 살짝 끓여 완성합니다. 기호에 맞춰 고춧가루나 고추를 추가하여 매콤함의 정도를 조절하여 시원하고 칼칼하게 끓여 내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육수는 1.2L 정도 필요한데요. 다시마 팩 1개를 넣고 잘 우러나도록 끓여주기에 증발되는 양 생각해서 1.5L 잡고 끓여줍니다. 육수가 미리 준비되었다면 1.2L 양으로 맞춰주시면 되고요. 육수 재료 대신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동전 육수 2알로 대체하여 육수를 내어도 좋아요. 육수를 내는 사이 재료를 준비해 주도록 해요.
보글보글 한 번 더 끓여주고요. 이때 생기는 거품은 가볍게 걷어내주어 맑은 국물로 만들어 줍니다.
거의 마지막 단계인 이때 콩나물을 넣고 콩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뚜껑을 연 상태로 센 불에서 3~4분간 끓여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위해 이 정도 끓여주면 적당하고요. 식감의 선호도에 따라 시간을 조금씩 조절해 가면서 끓여주시면 되어요.
마지막으로 칼칼함을 더해주는 고추와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 마무리합니다. 간을 보고 부족하다 싶을 경우엔 소금 소량을 추가해 기호에 맞게 맞춰주시면 되어요. 감기 기운이 있는 듯한 으슬으슬한 아침이었는데 얼큰한 콩.나.물.국 하나로 온몸이 풀리듯 든든한 아침식사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부드러운 두부를 더하면 더욱 든든한 국메뉴가 되어주니 기호에 따라 추가해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간단한 재료와 쉬운 레시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건강한 국물요리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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