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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주부

레몬 당근라페 베이글 샌드위치 홈브런치 메뉴

상큼한 당근라페를 만들어서 베이글에 넣어봤어요. 그릭요거트나 크림치즈와 함께 먹으면 정말 잘 어울려요. 레몬 향이 가득해서 상큼한 맛이 달달한 당근과 잘 어울려요. 홀그레인 머스타드 대신 레몬으로 맛을 낸 당근라페 랍니다. 홈브런치 메뉴로 커피나 차와 함께 드셔 보세요.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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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채칼로 얇게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 트레이 , 채칼

당근은 소금에 절여서 사용해요. 손바닥 정도 크기의 당근 2개 기준 소금 작은 1숟갈 정도 넣어줍니다.

믹싱볼 , 숟가락

당근이 부드러워지고 물이 생길 때까지 절여요. 약 15~20분 정도 절이면 물이 생겨요. 절인 당근은 물에 헹구지 않고 바로 물기만 짜서 사용합니다. 맛을 보고 너무 짜다 싶으면 가볍게 물에 씻어서 사용해도 괜찮아요!
레몬 껍질을 갈아서 넣어주면 레몬의 향긋한 풍미가 더 좋아요. 생략해도 되지만 넣으면 훨씬 맛있어요. 레몬 껍질의 노란 부분만 갈아주세요. 흰부분은 쓴맛이 날 수 있어요.

접시 , 그레이터

레몬 즙도 짜줍니다. 시판 레몬즙을 사용해도 되는데 레몬 향을 가득 느끼고 싶다면 생 레몬을 사용해서 즙을 내주세요.

스퀴저

저는 새콤하게 먹고 싶어서 작은 레몬 1개를 다 사용했는데 신맛 기호에 따라 반 개 정도 즙을 내서 넣어도 됩니다. 시판 레몬즙일 경우 3~5숟갈 넣어주세요. 올리브유, 꿀, 후추와 함께 레몬즙을 섞어서 당근라페 소스를 만들어요. 당근의 단맛에 따라 꿀 양은 조절해 주세요.
물기를 짠 절인 당근에 레몬제스트, 소스를 넣고 섞어주면 당근라페 완성이에요. 섞어가면서 맛을 보고 소스 양을 조절해요. 당근에 충분히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올리브유도 추가해도 좋아요.
당근라페는 반나절 이상 냉장고에 넣어두고 숙성해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시간 여유가 없다면 만들자마자 바로 먹어도 됩니다~

반찬통

베이글 샌드위치에 당근라페와 함께 잘 어울리는 그릭요거트나 크림치즈 준비해요. 저는 그릭요거트를 사용했는데 레몬제스트를 넣어주면 상큼한 풍미가 정말 좋아요. 간단하게는 그릭요거트에 꿀 정도만 섞어도 맛있습니다!

, 스푼

베이글을 반으로 자르고 그릭요거트를 발라줍니다.
크림치즈 위에 당근라페를 듬뿍 올려요.
영양가득 홈브런치 메뉴로 좋은 당근라페 베이글 샌드위치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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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1-19 수정일 :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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