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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주부

새송이버섯 간장 감자조림 레시피

밥반찬으로 좋은 간장 감자조림에 쫄깃한 식감의 새송이버섯을 넣었어요. 맵지 않아서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고 어른들도 간단하게 먹기 좋은 메뉴죠. 부드러운 감자와 쫄깃한 버섯의 식감 조합이 좋답니다. 간단한 반찬메뉴 고민될 때 좋아요!
2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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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한 입 크기로 깍뚝 썰어서 찬물에 10분 담가둡니다.

감자칼 , 도마 , 조리용나이프 , 믹싱볼

감자 손질법

졸이면서 간을 보고 간장을 추가해도 되니까 처음부터 다 넣을 필요 없어요. 단맛과 짠맛은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해 주세요. 단맛이 더 강했으면 좋겠다 하는 분들은 설탕을 넣으면 됩니다.

소스볼 , 스푼

저는 미니 새송이버섯을 사용했는데 큰 새송이버섯을 먹기 좋게 썰어서 넣어도 좋아요. 표고버섯을 넣으면 버섯 향이 더 강하게 나니까 좋아하는 분들은 대신 넣어보세요~ 다진마늘을 넣어도 좋은데 다 졸여진 후에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어서 슬라이스로 썰은 저민마늘을 사용했어요.
기름을 2숟갈 정도 두르고 마늘을 먼저 볶아줍니다.

볶음팬 , 조리주걱

마늘이 거의 익으면 감자를 넣어서 함께 볶아요.

감자를 볶아서 감자조림을 만들면 모양이 부서지지 않게 졸여져요.

감자 표면이 전체적으로 투명해지면서 살짝 익었다 싶으면 버섯을 넣고 가볍게 한번 더 볶아요.
물과 간장 양념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육수를 사용하면 감자조림 맛이 더 깊어지는데 육수 만들기 번거롭잖아요~ 이럴 때는 다시마를 넣어서 함께 끓이면 좋아요.
처음부터 센불에서 졸여버리면 감자가 설익어요. 부드럽게 익은 감자조림이 먹고 싶다면 처음에는 중불로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젓가락으로 감자를 찔렀을 때 원하는 식감 정도가 될 때까지 끓이다가, 감자가 원하는 식감에 가까워지면 이 때부터는 중강불에서 간장 양념을 졸여주면 됩니다.
다시마는 잘라서 함께 졸여서 먹으면 맛있으니까 버리지 말고 드셔 보세요~ 간장 양념에 졸여진 다시마가 별미거든요.

요리집게

양념을 너무 건조하게 팍 졸이지 말고 바닥에 촉촉함이 살짝 느껴지게끔 남겨서 졸여주세요.
다 졸여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를 넣어서 마무리 합니다.
참기름을 마지막에 넣어야 고소한 풍미가 좋아요.

등록일 : 2024-10-29 수정일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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