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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계란 양배추토스트 만들기 길거리토스트 양배추요리
주말 아침 온 가족 브런치 메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걀과 아삭한 양배추를 메인으로 부쳐 달콤새콤 소스 곁들여 낸 길거리 토스트 만들어 맛있게 먹었어요. 야채를 듬뿍 먹을 수 있는 데다가 단백한 맛으로 즐길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아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양배추를 메인으로 당근과 파를 소량 썰어 넣으면 풍미도 살리도 보다 먹음직스럽게 비주얼까지 살릴 수 있어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각종 햄을 비롯한 베이컨을 추가해도 좋고요. 치즈와 함께 접어 내도 고소한 맛 살려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평소 위아래 식빵을 두고 사이에 두툼한 양배추 달걀 껴 넣어 만들곤 하는데요. 오늘은 식빵 한 장으로 반으로 포개어 하나씩 들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어요. 이렇게 접어 종이컵에 담아 들고 한입 쏙쏙 먹으면 흘리지 않으면서 길거리 토스트 느낌 살려낸 토스트로 즐길 수 있답니다. 소스는 설탕과 케첩을 메인으로 넣어 가장 잘 어울리는 맛으로 먹곤 하는데 기호에 따라 머스타드 또는 각종 소스를 더해 드셔도 좋답니다. 채소 듬뿍 넣어 영양까지 살려 간단하고 맛있게 만드는 브런치 메뉴로 양배추토스트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소량 두르고 식빵 사이즈에 대략 맞춰 모양을 잡아 구워줍니다. 수분이 많은 야채를 굽기 때문에 센 불은 쉽게 탈 수 있으니 중약불서 은근하게 구워줍니다.
뒤집어 준 뒤 설탕 솔솔 뿌려주고 다시 뒤집어 구워주면 설탕이 지글지글 녹으며 구워져 보다 풍미 깊은 단맛을 느낄 수 있어요. 설탕 소스로 즐기지 않을 경우엔 생략해 주어도 좋은 과정이고요. 마지막에 케첩과 함께 뿌려주어도 좋아요.
앞뒤 모두 노릇하게 구워내주도록 합니다.
빵의 양을 줄이고 보다 간편하게 먹는 방식으로 접어낼 건데요. 가운데 부분을 뒤집개로 한두 차례 콕콕 눌러 반을 살짝 나눠줍니다.
길거리 토스트의 기본 소스인 설탕과 케첩버젼으로 설탕도 소량 더 추가하고 케첩도 기호에 맞게 뿌려줍니다. 머스타드 등 취향에 맞는 소스를 뿌려주어도 좋아요.
다음 반으로 포개어 눌러주세요. 약불에서 작업해 주면서 지긋이 눌러주면 쉽게 고정된답니다.
빵의 겉면을 살짝 더 구워주면 따뜻하고 바삭하게 드실 수 있어요. 아이들은 우유와 함께 저는 커피와 함께 먹으니 더욱 꿀맛 조화로 든든함까지 주는 한 끼 대용이 되어주었어요. 두툼하게 계란부침 넣어내고 빵은 한 장으로 줄여만드니 밀가루 섭취는 줄이면서 채소는 풍성히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레시피랍니다. 저는 오리지널 케찹 설탕 소스를 넣어 길거리 토스트 맛을 그대로 느끼며 맛있게 먹었는데요. 저희 집 아이들은 돈까스 소스를 곁들여 맛있게 먹더라고요. 달걀과 양배추를 활용한 메뉴로 주말 브런치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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