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아진 스지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시고 냄비도 다시 씻어서 물을 넉넉하게 받아줍니다. 스지는 보통 2시간 이상 삶아야 부드러워져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우선 스지만 2시간 정도 삶았습니다. 그런데 스지가 커서인지 가운데 부분이 아직 딱딱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롱사태를 삶으면서 더 삶아줄 생각입니다.
아롱사태도 깨끗하게 손질이 되어서 왔습니다.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서 핏물을 빼주었습니다.
그리고 육수에 퐁당 넣어줍니다. 육수에는 앞서 말씀드린 통후추, 월계수잎, 소주, 대파, 양파, 통마늘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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