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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우리집 가을 밥도둑, 얼큰 시원한 꽃게탕 만들기

가을 바람이 불어올 때면 꼭먹는 우리집 특별한 별미 얼큰 시원한 꽃게탕이 있습니다. 가을 꽃게는 살이 꽉 차고 달큰하면서 탕으로 해서 먹으면 꽃게의 깊은 맛과 시원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시어머니께 전수받은 손맛으로 만들어 볼께요. 같이 해봐요~^^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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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와 새우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냄비에 담아 줍니다.

꽃게 2~3마리, 새우 9마리

냄비

꽃게와 새우 손질 어렵지 않습니다. 마트가면 잘 손질된 꽃게와 새우를 파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믹싱볼에 양념장을 만듭니다.

된장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술, 청양고추 2 개, 고춧가루 1 큰 술, 생강즙 1/2 큰 술

믹싱볼 , 스푼

된장이 들어가면 해물의 비린 맛도 잡아주고, 국물에 구수함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념에 쌀뜨물 800ml를 붓고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 줍니다.

쌀뜨물이 없으면 생수나 육수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양념장을 꽃게와 새우 위에 부어 줍니다.
양념장 위에 양파 반 개 채 썬 것을 올려 줍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냄비 뚜껑을 닫고 7~8분 정도 끓여 줍니다.

중불

꽃게랑 새우는 붉은 빛이 돌면 익은 겁니다.

익은 꽃게와 새우 위에 대파 1대를 길게 채썰어 올려 7~8분 정도 더 끓여 줍니다.

중불

대파를 올려 많이 넣어 끓이면 꽃게탕 국물이 시원해집니다. 간을 보시고 참치액젓이나 소금을 추가합니다.

완성된 시원 칼칼한 꽃게탕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습니다.

국자 , 대접

팁-주의사항
우리집 꽃게탕 비법은
1.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비린내를 날리고 구수한 맛을 주며,
2.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니 매운 맛을 주며,
3. 대파를 듬뿍 넣어 시원한 맛을 살려 주는 게 비법입니다.
조리법이 간단하며 집에 있는 양념만으로 가족들의 입맛을 살린 우리 시어머니 솜씨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24-10-03 수정일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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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복덩이

친정 엄마의 손맛에, 시어머니의 손맛을 더하고, 또 나의 손맛을 더해 가족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준비하는 집밥 요리입니다. 많이 놀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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