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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소떡소떡 만드는 법 떡꼬치 양념 소떡 소스 레시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간식인 쌀떡과 소시지의 조합에 매콤 달콤한 양념 무쳐낸 휴게소 부럽지 않은 엄마표 소떡소떡입니다. 하교 후 간식으로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며 맛있게 먹는 분식 메뉴인데요. 실제로 학교 앞 분식집보다 엄마표 떡꼬치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떡 말랑하게 만들어 보다 건강하게 소시지도 한 번 가볍게 데쳐낸 뒤 꽂아주고 튀기지 않고 기름에 굽기만 하여도 충분히 튀겨낸 것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양념장도 고추장과 케첩의 적당한 비율로 매콤 달콤하게 만들어 주면 너무 매운맛의 고추장 소스를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소떡소떡 소스 만드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리니 아이들 간식은 물론 술안주 메뉴로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튀기지 않고 건강한 쌀떡과 전처리 과정 더한 소시지로 보다 건강하게 만드는 엄마표 간식으로 소떡소떡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떡은 시판 떡볶이용 떡으로 한입 쏙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구입하셔도 좋고요. 저는 긴 떡볶이용 떡을 구입하여 비엔나소시지의 길이에 맞춰 3등분으로 썰어 준비했어요. 8개의 소떡소떡 분량으로 떡은 200g 정도에 비엔나소시지는 16개를 꽂게 되는데요. 저는 굵은 비엔나소시지인지라 8개만 준비하여 반으로 잘라 사용했습니다. 그때그때 소시지를 다르게 구입하여 그에 맞춰 떡의 크기와 양을 조절해 주고 있어요. 또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재료의 비율을 늘려 만들어도 좋아요.
고추장 1 큰 술 케첩 2.5 큰 술 올리고당 3 큰 술 설탕 1 큰 술 간장 0.5 큰 술 위 분량의 소스 양념 재료를 준비하여 잘 섞어 줍니다. 평소엔 다진마늘 반 큰술도 추가해 주는데요. 바르고 나서 한번 구워줄 경우엔 마늘의 매운 향이 날아가는데 발라서 바로 먹는 레시피이기에 오늘은 생략해 주었어요. 마늘의 알싸한 맛으로 보다 매콤한 소스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다진 마늘 소량을 추가해도 좋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진 모습이에요. 이렇게 해서 설탕 소량 솔솔 뿌려먹어도 맛있답니다.
만든 빨간 소스 솔솔 발라 주면 엄마표 소떡소떡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견과류인 땅콩가루나 깨를 뿌려주면 훨씬 먹음직스럽게 완성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지만 어른인 저도 굽자마자 쏙쏙 입에 넣게 되는 맛있는 추억의 분식 메뉴랍니다. 양념이 진하기 때문에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좋고요. 술안주 메뉴로도 별미랍니다. 남은 소스는 떡볶이 양념에 곁들여 사용해도 좋으니 남김없이 맛있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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