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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님

애호박채전, 명란애호박전 만들기

참 좋아하는 애정 식재료인데 한동안 황금값에 덜덜.. 가격 떨어진 시즘에 줄기차게 해먹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도톰하게 썰은 애호박전도 맛나지만 요번에는 흔히 하는 감자채전처럼 애호박을 얇게 쳐내어 부쳐봤습니다. 거기에 깊은 감칠맛의 명란을 더해주니 조합이!! 맛있는 거 더하기 맛있는 것의 느낌!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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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을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고 채칼로 세밀하게 채를 쳐줍니다. 1개를 돌려가며 골고루 채쳐주되 중앙심은 빼세요.

, 채칼

채썰고 난 애호박 중앙기둥은 퉁퉁 썰어 얼큰 구수한 된장찌개에 활용해보심 딱임다.

애호박 손질법

소금 3꼬집을 툭툭 뿌려주며 고루 섞어주세요.
전분은 조금씩 나누어 뿌리고 섞어주고를 반복하세요. 소금에 살짝 절여져 물기가 나와 반죽이 쉽게 될거에요. 여기에 땡초를 다져서 송송 넣어줍니다. 2가지 버젼으로 넣은 것과 안넣은 것 둘 다 해먹어봤는데요. 맵싹한 맛 , 담백한 맛 선호도에 따라 취향것 선택하세요~
주인공 명란을 넣습니다. 명란은 칼등으로 스슥 밀어내듯 껍질을 빼주면 손쉽게 발라낼 수 있습니다. 참 데코용 생명란 1t정도 남겨두고 넣어주세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 요리젓가락

팬을 달구며 식용유와 참기름을 넣고 열이올라오면 투하! 뒤짚개로 모양을 둥글게 잡아주시며 구워주세요. 듬성듬성 틈이 나게 구워주심 좀 더 바삭하게 구울 수 있어요. 양쪽 다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면 빼주시구요.

프라이팬 , 뒤집개

중앙에 생명란을 톡 놓아주면 완성입니다. 애호박 1개당 분량은 손바닥만한 것 2장 나와요. 1인에 1장씩 시식! 이미 간은 충분한데 초간장 취향것 곁들임하라고 함께 내었습니다.

접시

등록일 : 2024-09-05 수정일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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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시드님

애주가의 삶을 포스팅하는 블로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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