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 젓가락 집어 밥 없이 넣어줘도 입안에 맴도는 새우 잔향에 어서 빨리 밥을 들여보내라고 재촉을 하네요.
지난 늧은봄에 고추를 절여놨었는데 마른새우와 궁합을 맞추니 별미반찬 한가지 만들어졌네요.
오늘 만든 마른새우 고추청볶음 맛있어 보이죠~~?! 식구들이 마른반찬보다 금방무친 채소류를 더 좋아하는데 가끔 이렇게 만들어주면 새우의 고소함과 고추청의 알싸함에 더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보름에 한번씩 냉동실을 뒤집어대는데 다음엔 더 맛있는 반찬 만들어 볼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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