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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수제 청귤청 만들기 청귤 효능 풋귤청 청귤에이드 레시피
풋귤이라고 불리는 청귤은 완전히 익은 완숙귤보다 각종 비타민을 비롯한 펙틴, 칼륨, 구연산 등 영양성분이 훨씬 풍성하다고 해요. 8월부터 나오는 풋귤은 지금 8월이 가장 단단하고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오늘의 레시피인 수제청을 담그는데 참 좋아요. 푸른색을 띠는 청귤은 수확 후 시간이 지날수록 껍질이 노랗게 변하기 때문에 보다 푸릇푸릇함을 유지하며 청량한 청으로 만들기 위해 구입하자마자 바로 깨끗하게 세척하여 만들어 주었어요.
시원하고 톡 쏘는 맛으로는 시원한 탄산수와 함께 넣어 먹으면 엄마표 음료로 시판 과당 음료를 대신하여 건강하게 먹을 수 있고요.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싶을 땐 뜨거운 물 부어 따뜻한 차로 활용하시면 정말 좋아요. 청귤청 만들기는 껍질까지 모두 넣고 사용하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하게 세척해야 하는데요. 풋귤 세척 방법부터 쓴맛을 제거하며 상큼하게 만드는 방법과 오랫동안 보관하며 먹기 좋도록 만드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설탕의 비율을 맞춰주기 위해 손질 후의 양을 체크해 주는 것이 좋아요. 손질 후 2kg의 풋귤청을 위한 귤 손질이 완료되었어요.
이제 설탕을 넣어주도록 해요. 보통 과육과 설탕의 비율을 1:1로 맞춰주는 것이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며 섭취할 수 있는데요. 빠른 소진이 가능하거나 양이 적을 경우 또는 단맛을 줄여 보다 건강하게 섭취하고자 할 땐 설탕의 양을 줄이거나 스테비아나 올리고당 등으로 섞어 넣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손질 완료한 귤 2kg과 흰 설탕 1kg, 스테비아 800g을 넣어주었어요.
상큼한 수분이 금세 가득 나온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잘 섞어주어 아랫부분까지 잘 녹여준 뒤 유리병에 넣어주도록 합니다.
용기에 과즙과 함께 적당량씩 넣어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상온에 반나절에서 하루 두고 드시면 더욱 좋아요.
시원하게 아이들 하교 후 주스인 시원한 에이드로 만들어 주기 위해 유리컵에 담아주었고요. 여기에 탄산수를 붓고 시원하게 얼음까지 넣어주시면 더위 싹 날아가는 귤청에이드 맛있게 완성할 수 있어요. 탄산수와 청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여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1/3가량 풋귤청을 넣고 나머지 시원한 탄산수를 넣어주었더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아직은 더운 날씨라 따뜻한 차로 즐기기보다는 톡 쏘는 탄산수와 차가운 얼음을 넣어 시원한 수제 음료로 즐기고 있는데요. 하교 후 시원한 주스를 찾는 저희 집 아이들에게 상큼 달콤한 엄마표 귤주스로 매일 주고 있어요. 액상과당 가득한 음료를 사 먹는 것보다 훨씬 엄마 마음 안심되는 홈메이드 건강 주스랍니다. 저는 만든 당일 바로 먹어보았지만 상온에 하루 정도 두고 가스를 뺀 뒤 냉장고에 1주일가량 숙성 후에 드시면 보다 맛있게 상큼 달콤한 맛을 극대화하여 더욱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답니다. 요즘은 설탕을 대체하는 건강 당 제품이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비율을 조절하고 대체하여 기호와 취향에 맞게 보다 건강한 수제청 주스 만드는 방법 활용하셔서 이맘때 나오는 제철 건강 과일로 만드는 주스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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