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인터넷으로 주문한 핫케익가루

사놓기만하고 안만드어요~

간식으로 핫케이크 만들었어요~

딸내미 어렷을 적엔 자주 만들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만들어봅니다.ㅎ

모양이 이쁘지 않게 만들어졌지만

과정만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다음에 이쁘게 구워 다시 올릴께요~

홈메이드~ 핫케이크

간식으로 그만~ 핫케익

핫케이크 만드는법

핫케익믹스250g,

아몬드브리즈(우유,물) 200ml

계란1개

핫케익가루

프라이팬전용이라는게 따로 있나봐요~

핫케익가루에 계란한개

우유대신 아몬드브리즈 넣고

섞어요~

반죽이 되지않아야 깔끔하게 부쳐져요~

오래 섞으면 질겨집니다.

반국자씩~

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반죽을 올리고 서로 닿지않게 올려야 모양이 이뻐져요~

뽀글보글 구멍이 나면 뒤집을 타이밍~

처음에 버터에 안굽고

나중에 버터 조금 올려도 보고~

두번째가 아무래도 이쁘게 되지요~

오랜만에 만들어서 그런가 실력발휘가 안되었어요~ㅎ

뒤집어서 뒤지개로 눌렀더니 바스러집니다.~

당황하지않고 버터 조금 올려 구워냅니다.

우유대신 아몬드브리즈를 넣어서?

설명서 대로 안해서?

설명서는 계란 거품내서우유,핫케익믹스를 넣으라고 되어있거든요~

뒤집어서 누른게 원인인듯~

이쁘게 다시 부칠 까 하다가

이것도 많아서 먹을 수 없으니 다음에 이쁘게 부쳐볼께요~

6장 부쳤어요~

포장지 사진처럼 담아봅니다.ㅎ

과일,견과류 얹어도 좋아요~

구울때 버터 넣었지만 버터도 조금 올려보고

냉동블루베리도 담고

시럽 담아냈어요~

달달한 거 원하는 사람은 시럽 듬뿍~

핫케이크 시럽은 메이플시럽 사용했어요~

딸내미 설탕 제로인 시럽 종류별로 사놓고 먹는다죠~ㅎ

트러플등 다른 종류도 많아요~

주로 라떼에 타서 먹는듯~

핫케익에 블루베리 아주 잘 어울립니다.

블루베리의 시원함, 달달함이

시럽 많이 안 뿌려도 맛나요 맛나~

간식으로 굿!

핫케익하면

전 명동의 카페 가무가 생각납니다.

추억이 방울방울 핫케익입니다.

생크림 잔뜩에 시나몬가루 올라간 비엔나에는 없는 비엔나커피에

핫케익이 함께 나오거든요~

시럽뿌려서 먹으면 어찌나 맛났던지요~

70.80년 초반 자주 가던곳

딸내미와 다시 가보니

저처럼 나이들어 추억찾아 오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 되었더라구요~

오늘뭐먹지? 주말간식 핫케익가루로 만드는 핫케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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