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먹어도 맛난 초당옥수수

별미밥으로 밥솥에 옥수수밥하면 얼마나 맛나게요~ㅎ

보기도 이쁘고 맛도 좋아요~

오늘은 양념간장없이 오롯이 옥수수밥 맛 느껴보게~

초당옥수수밥

주물솥밥 초당옥수수밥

초당옥수수밥 만드는법 레시피

초당옥수수 2개, 불린쌀 3컵,버터 한조각

제주 초당옥수수

흐르는 물에 쓱 씻고~

초당옥수수는 여려서 손으로 까기 힘들어요~

옥수수 세워서

칼로 옥수수 알 잘라내고~

반 자르면 쉽게 떼어낼 수 있어요~

쌀은 미리 불려놓고

주물 솥에 불린쌀 담고

옥수수 얹고 옥수수대도 넣고

옥수수대에서 맛난 맛이 우러나니 꼭 넣으세요~

물은 한컵 반 넣었어요~

보통 밥할 때 보다 조금 적게 넣으세요~

된밥 좋아하는 누구땜시 고실하게 지었어요~

센불로 끓이고 거품나게 끓으면

뚜껑덮고 불 약불로 줄여서 15분쯤 ~

누룽지 냄새 날때 까지 두면 됩니다.

쌀을 불리면 빨리되고

쌀을 씻자마자 솥밥하면 시간이 더디 걸립니다.

불끄고 5분쯤 뜸 들이고

열어보면 옥수수는 노랗게 되었고

밥도 조금 떠 먹어보니~

밥이 아주 잘 되었어요~

밥솥째 들고와

상에서 짠하고 열어보이고~ㅎ

오늘은 초당옥수수 밥이야 하고~

냄새부터 풍겨주고~ㅎ

옥수수 대가 있어야 더 맛나요~

옥수수대 꺼내서 하모니카 불어주고~

잘발라서 먹을게 많지 않지만

즙이 얼마나 달큰한지요~

옥수수대 꺼낸자리에

전자레인지에 쪄낸 옥수수 칼로 저며서 더 얹었어요~

오늘은 양념간장 없이 그냥 옥수수 맛만 나게 먹으려구요~

그냥 먹으려다

간장없으면 싱거울 수 있으니

가염버터 한 조각 올렸어요~

슥슥 대충 비벼서

옥수수와 함께 한입~

간도 있고 부드럽고 아삭하고 맛나요~

밥 꺼내서 버터에 버무려놓았어요~

옥수수 듬뿍 밥담아요~

노랑노랑 이쁜 초당옥수수밥

남편이 먹어보더니 사골 넣구 밥했어?합니다.~

버터의 부드러움이 고소함이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양념간장 없이도 반찬해서 아주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미나리,부추등 제철 재료넣고 만든 양념간장 비벼도 맛나구요~

솥밥에 누룽지 참을 수 없지요~

밥 떠내고 약불에 올려두면

누룽지가 일어나요~

가장자리 톡톡 건드리면 모양대로 띠어집니다.

요건~ 미리 분배를 해줘야합니다.

아니면 서로 더 먹겠다고~ㅎ

초당옥수수 주물솥밥

옥수수 밥만 먹어도 꿀맛~

버터 한조각 올리면 크리미하고 고소한 옥수수밥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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