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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포테이토칩 만들기 에어프라이어 감자칩 간단 레시피
요즘 포슬포슬한 햇감자 많이 보이지요. 요즘 햇감자 한 박스로 영양 감자요리 다양하게 만들고 있어요. 특히나 저희집 둘째가 감자를 좋아하여 더 열심히 감자를 활용한 메인 반찬부터 간식을 즐겨 만들고 있어요. 오늘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어른들 맥주안주로도 좋은 감자칩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시판 감자칩과 같이 기름에 퐁당 빠뜨려 튀기지 않아도 충분히 바삭한 식감을 보여주면서 보다 건강하게 완성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포테이토칩 만드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감.자 큰 사이즈로 2개를 준비했어요. 2개여도 생각보다 많은 양의 감자칩이 완성됩니다. 껍질을 까서 준비합니다.
얇게 썰어주는 것이 포인트라 도구를 사용하여 얇게 썰어주었어요. 없다면 칼로 최대한 얇게 썰어주어도 좋으니 걱정하실 필요 없답니다. 각각 다른 식감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감자의 전분기를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5분가량 담가주고 흐르는 물에 뿌연 전분기가 사라질 때까지 몇 차례 헹구어 줍니다. 물기를 채반에서 어느 정도 제거해 주세요.
물기를 더 제거해 주기 위해서 키친타월에 펼쳐 위아래 타월로 흡수시켜주면 좋아요.
이 작업이 번거롭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위와 같이 펼쳐주어 수분이 날아가도록 기다리는 방법도 있답니다.
기름과 소금을 입혀주는 보다 손쉬운 과정으로 비닐봉지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위생 비닐에 감자를 넣어주는데요.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한 번에 모두 소금과 기름 덧입히기를 하는 것보다 나눠서 하는 것을 추천해요. 에어프라이어에서 굽는 사이 미리 소금 뿌려둔 감자에서 수분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저는 에어프라이어 용량이 작아 3번으로 나누어 작업해 주었답니다.
감자를 3등분으로 양을 나눠 올리브유 1 큰 술과 소금을 세네꼬집 추가하여 주었습니다.
위와 같이 입구를 잡고 가볍게 흔들어주다가 바닥에 펼쳐두고 평평하게 놓고 문질러 주면서 기름과 소금이 골고루 묻도록 해주었어요. 밑간 작업해 둔 감자가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사이 수분이 생겼다면 탁탁 털어서 구워주도록 해요.
에어프라이어 채반에 종이호일을 깔고 겹치지 않게 올려주고요. 보다 많은 양을 한 번에 하고자 할 땐 조금씩 겹치게 올려주어도 상관없어요. 대신 서로 붙기는 하지만 집에서 먹을 간식용이라면 상관없답니다. ^^
에어프라이어 170도에 10분간 구워줄 때 타지 않고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지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 사양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중간중간 보시고 온도와 시간을 체크하여 구워주세요.
170도에서 10분 구운 모습입니다. 겹치지 않고 구워 뒤집어서 한 번 더 굽지 않아도 한 번의 구움으로 완성되었어요. 만약 겹쳐서 구우셨을 땐 뒤집어서 3분가량 조금 더 구워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은 엄마표 건강 감자칩이 완성되었어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충분히 바삭한 포테이토칩이 완성되어 적극 추천드리는 감자과자 간식이에요. 일일이 튀기는 과정이 번거로울 순 있지만 그래도 에어프라이어에서 간단하게 구워낼 수 있는 레시피이기에 튀김요리보다 만드는 과정이 수월하고 건강에도 좋으니 일석이조 이상의 감자 메뉴랍니다. 한창 제철인 감.자로 만드는 맛있는 메뉴로 에어프라이어 감자칩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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