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은 베이킹소다 활용해서 골고루 문질러 씻어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줍니다 적당히 살캉거리는 식감을 위해 너무 얇지 않게 써는 게 좋아요. 애호박을 써는 방법은 정해진 건 없으니 기호에 따라 원하는 대로 썰어주시면 되고요. 저는 적당한 두께로 반달썰기 했어요 양파도 함께 넣어주면 아삭아삭 달달하니 맛있으니까 1/2개 정도 채를 썰어주고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둬도 좋고 시간이 없다면 그냥 바로 하나씩 넣어주셔도 됩니다. 양념을 넣을 때에는 타지 않도록 약불로 줄여주고 물도 살짝 더해줬어요 진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새우젓 1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 물 2~3숟가락, 올리고당 또는 설탕 1/2숟가락, 소금 약간 *물을 조금 넣어주면 양념이 타지 않고 좀 더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골고루 섞어주세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줍니다
설탕을 미리 넣어줘도 좋고 저처럼 마무리에 올리고당을 더해 단맛과 윤기를 더해줘도 좋아요 *이때는 불을 끄고 넣어주세요 *올리고당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저는 마무리에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1/2숟가락 넣어 고소함을 더해줬어요
통깨 1숟가락 넣어준 후 마무리합니다
짜잔~ 매콤 애호박볶음 완성이에요 담백하고 깔끔한 애호박볶음도 좋지만 고춧가루 더해 매콤~하게 볶아주니 요즘처럼 더운 날 입맛 제대로 살려주는 듯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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