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세발나물 준비했어요. 150g 정도 되는데 반 정도만 무치고 남은 나물은 전 부쳐 먹으려고요 사실 이거 다 무쳐도 양은 전혀 많지 않으니 150~200g 정도 추천드려요. 데치면 양이 정말 훅 줄거든요 따로 손질할 것은 별로 없어 보이지만 시든 잎이나 누렇게 뜬 잎만 부지런히 골라냈어요
이어서 씻어둔 세발나물을 넣고 데쳐주세요 나물을 데칠 때에는 나물의 종류에 따라 데치는 시간을 잘 숙지하고 계셔야 식감 좋은 나물반찬 만드실 수 있어요 콩나물처럼 조금 오래 데쳐주는 채소도 있지만 대부분은 제 경험상 짧게 데쳐줘야 아삭아삭 식감이 좋아요. 세발나물도 길게 데치지 않습니다 *데치는 시간은 딱 30초면 충분해요
데친 후에는 체반에 담아 바로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열기를 식혀주셔야 합니다 세발나물무침 맛있게 만드는 꿀팁은 역시 데치는 시간과 데친 후 찬물에 빠르게 헹궈 열기를 식혀 식감을 살려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냥 먹어도 되지만 먹기 좋게 썰어주면 더 먹기 편해요. 저는 가위로 그냥 대충 몇 번 잘라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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