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들을 실온에 미리 꺼내 두기 -특히 주재료인 치즈는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쓰는데 브랜드에 따라 맛도 경도도 달라 실온에 잠시 두는 편이 으깨기 훨씬 좋아요. 저는 아주 크리미한 스프레더블리코타 치즈를 써서 사실 30분만 밖에 두었지만, 식빵에 자주 발라먹던 덴마크 크림치즈였다면 아마 1시간쯤 뒀어야 되지않았나 싶네요.
계란도 하나 풀어 잘 섞일 수 있도록 두 번 정도에 나누어 넣기 -사진에 확실하게 보이라고 저는 계란을 그냥 투척했습니다 ㅋ 산뜻함을 더하기 위해 레몬즙 4ml도 투하! 실온에 둔 8ml 캡슐 하나 따서 반을 부었어요.
생크림과 옥수수 전분 추가하기 -이제 주요 조연인 생크림과 옥수수 전분을 투하할 차례. 생크림과 전분을 넣었는데, 너무 묽은 느낌이라 2g쯤 더 넣었어요. 아무래도 만들 때마다 계란 크기가 다를 수도 있고, 계량하며 약간의 오차가 생길 수 있기에 어쨌든 기록해둡니다. 전분 추가하는 사진이.. 없네용 ㅠㅠ
반죽을 체에 내리기
-바스크치즈케이크는 입에 베어물자마자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나 실크처럼 부드럽기를 원한다면 반죽을 한번 더 *체에 내려 덩어리를 없애는 게 좋은데 저는 이번에 양이 너무 작아 생략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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