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가며 점점 된장국이 좋아지네요`

몸도 건강한걸 원하나봐요~

봄동으로 봄동배추된장국 끓였어요~

구수하니 좋네요~

봄동된장국

봄동배추된장국

봄동국끓이는법 레시피

봄동 15장, 멸치육수 - 멸치,다시마,양파,파잎,무

된장2T, 고추장1/2T, 까나리액젓1/2t

다진마늘1T, 대파1/2대 ,청양고추1,홍고추1

봄동

겉의 파란부분 띠어내고

물에 담갔다가 한장한장 깨긋이 씻어요~

두세번 씻어요~

멸치육수 끓이고~멸치,다시마,무,양파,파잎

멸치 팩에 담아 끓일때는

물을 먼저 끓이고 물이 끓으면 멸치팩 넣으면 비린내 안나요~

다시마는 끓으면 건져내고~

다시마는 뿌리 다시마가 국물이 잘나요~

더 끓이다가 육수가 잘 우러나면 다 건져내요~

육수는 오래 끓인다고 더 우러나지 않아요~

멸치육수에 된장 풀고~

전 집된장에 시판된장 섞었어요~

집된장도 짜지않은데 얼마 안남아서 . . .

멸치육수에 쌀뜨물 섞어 끓이면 더 구수해요~

봄동 반 잘라서 숭숭 썰어요~

봄동 넣고 푹 끓여요~

봄동은 싱싱하니 데치지않고 그냥 국 끓여도 됩니다.

예전엔 된장국은 된장만 넣었었는데

먹을 때 고추장 조금 풀면 맛나라 했는데

식구들이 이제는 미리 풀어 달라하네요~

고추장 조금 넣으면 감칠맛이 더 납니다.

된장의 간에 따라 추가간을 안할 수도 있구요~

간이 약하면 집간장이나 까나리액젓 조금 넣으면 좋아요~

청양고추,홍고추,대파 어슷썰고

마늘다져 국에 넣고~

한소큼 더 끓이면 완성~

된장국은 요렇게 끓여두었다

다시 뎁히면 더 맛나집니다.

봄동의 파란부분만 넣어 푸르둥둥 하지만

봄동이 질기지는 않아요~

구수한 토장국 봄동된장국

멸치육수의 진한 풍미~

된장의 구수함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굿!

따닷한 밥 조금 넣고 말아서

잘익은 김장김치,알타리김치만 있어도 꿀맛~

동태포 구운 거 함께하니 한정식 한상이 부럽지않더라는~

봄동의 특유의 찔깃함이 좋고

푹익으니 달큰하기까지~

봄동된장국 자주 끓여야겠어요~

저녁국으로 추천~

된장국 남으면 밥 한술 넣고 푹 끓여서 먹으면

밥알이 풀어져 죽은 아니지만 구수하니 맛나서

아침식사로도 좋아요~

오늘뭐먹지?제철 봄동요리 봄동배추된장국

아침국,저녁국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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