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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둘맘

간단하게 김치볶음밥 만드는법

간단하게 먹고픈 마음에 멀 먹을까 고민하다 호둘맘에게는 은근 귀찮아서 잘 하지 않지만 가족들이 좋아하는 #김치볶음밥 을 해먹기로 했어요 만들기는 뚝딱이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린데고 1호 2호 의 입맛이 달라 1호용, 2호용, 어른용 3가지 버젼으로 하려다보니 호둘맘에게는 회피 메뉴가 되버렸어요. 오늘은 #아이용 #어른용 2가지버젼으로만 해서 휘리릭 만들었어요 .
4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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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둘맘네는 잘익은 김장 김치 반포기중 2/3 정도 사용했어요 그중 아이들용으로는 잘 씻어서! 어른용으로는 속만 털어내고 사용했습니다. 음식은 스피드라는 호둘맘의 성격에 맞게 2개 동시 조리했습니다.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김치를 먹게 좋게 쫑쫑쫑 썰어서 가정용 웍에 기름 살짝 두르고 열이 오르면 볶아주세요.

도마 , 조리용나이프 , , 요리스푼

이 때 어른용에는 김치국물 2~3숟가락 !
김치가 어느정도 익으면 양념을 넣어서 간과 맛을 잡아주세요 아이들 용에는 설탕 1 , 간장 1 , 매실액 살짝 어들용 에는 설탕 1, 고춧가루 2 , 조미료(다시다) 1/2
중간크기의 스팸을 작게 작게 깍둘썰기해줬요 햄을 좋아하지만 자주 먹게 하긴 맘에 걸려 평소엔 참치나, 양파, 당근등 야채를 다녀 넣어준답니다.
김치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반정도 익었다 싶을때 ) 스팸을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스팸자체에 짠맛이 있어서 간을 맞출때 너무 짜지 않게 맞춰주시는게 좋아요.
김치가 거의 다 익었을때 밥을 넣어주세요
찬밥이 있다면 좋았을 텐데 찬밥이 없던 호둘이네는 밥솥에 있던 따뜻한밥 을 사용 했는데요. 찬밥일때는 약한 불을 계속 켜놓은 채로 밥과 김치를 같이 볶아주는게 좋고 따뜻한 밥일 때는 불을 끄고 양념에 있는 열로만 밥과 김치를 잘 섞여질때까지 섞어준 후 불을 다시 켜줘야 밥이 고슬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밥과 김치가 잘 섞어지고 김치도 다 익었으면 마무리!!!
참기름 한바퀴 휘~~~ 돌려서 밥과 한 번 섞어주고 통깨 넉넉히 넣어서 잘 섞어진 후 1~2분만 더 볶아주면 완성!!
이때 1호, 2호의 입맛이 진짜... 김치도 전혀 못먹는 매운거 노노 2호와 어른보다는 못하지만 김치없으면 밥 못먹는 1호

완성접시

2호 기준으로 #아이용김치볶음밥 을 만들어서 1호는 어른꺼랑 적절하게 섞어주기 ㅎㅎㅎ 호둘맘이 그나마 덜 피곤하려고 터득한 방법이랍니다.
각자 그릇에 알맞게 넣고 계란후라이 1개 씩! 김가루 샤락 넣어주면 아무 반찬없이 한 끼 완성입니다!

프라이팬 , 뒤집개

휴일에 간단하게 휘릭해서 먹기 좋은 김치볶음밥! #간단한식사메뉴 로 딱입니다.
팁-주의사항
고슬한 볶음밥 만드는팁은 찬밥일때는 약한 불을 계속 켜놓은 채로 밥과 김치를 같이 볶아주는게 좋고 따뜻한 밥일 때는 불을 끄고 양념에 있는 열로만 밥과 김치를 잘 섞여질때까지 섞어준 후 불을 다시 켜줘야 밥이 고슬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등록일 : 2023-12-20 수정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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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호둘맘

편식쟁이 아들 둘 4인 가족 호둘이네예요~!! 일상생활에서 아이들 입맛에 맞추며 편식없이 맛있게 빠르게 집밥해먹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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