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준비해둔 양념장을 꽈리고추 위에 삥 둘러 가면서 부어주세요. 이때 양념을 한 번에 다 붓지 않고 2/3 정도만 부어줍니다. 나머지 양념은 멸치에 부어줄 거예요 포크로 구멍을 뚫어두었으니 간장 양념이 쏙쏙 잘 베어들 거예요 꽈리고추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잘 섞어주며 조금 더 볶아주세요
이제 꽈리고추를 프라이팬 한쪽으로 밀어두고요
프라이팬의 빈 공간에 식용유를 1~2숟가락 두른 후 멸치를 가볍게 볶아주세요
바삭바삭 과자 같은 멸치볶음을 만들 때에는 기름의 양을 늘려 튀기듯이 한참을 볶아줬다면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촉촉하게 먹기 좋으므로 기름의 양도 줄였고 가볍게 기름 코팅만 해줬어요
나머지 양념을 멸치에 골고루 둘러주세요
멸치와 꽈리고추를 골고루 섞어가며 조금 더 볶아준 후 마무리합니다 저는 마무리에 올리고당을 1숟가락 둘러줬어요 꽈리고추에 윤기를 더해주고 짭조름한 멸치에 달달함이 추가되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참기름과 통깨는 불을 끄고 1숟가락씩 둘러주시면 좋습니다
*꽈리고추 넣은 멸치볶음 유통기한은 바삭한 멸치볶음과 다르게 수분감이 있어 못해도 5일 안에는 먹는 것이 좋고요. 최대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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