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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리리

아기 유아식 한그릇 메뉴 감자수제비 만드는 법

두돌아기와 엄마 취저 교집합 유아식 메뉴 감자수제비 만들었답니다.
3인분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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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죽. 작. 업 먼저 시작합니다. 손에 가루 묻어 나는게 싫어서 볼 대신에 일회용 비닐에 넣고 만들었는데요. 분량의 밀가루, 전분, 식용유 넣기! 전분과 식용유는 생략해도 되지만 밀도를 높이고 조금 더 쫀쫀하게 만들기 위해서 사용했어요.

비닐봉지

물은 뭉치기 편할 정도로 종이컵 1잔 한 번에 넣었어요.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하는 게 정석이라고 친정엄마는 이야기하셨는데요. 쉽고 빠른 방법 선호하는 전 한 번에 물 넣고 만들기^^;
대형 사이즈 비닐 밀봉하지 않고 손으로 위생팩 위에서, 양손 사용해서 조금만 뭉쳐도 이렇게 찰기가 흐르다 못해 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저 믿고 그냥 해보세요!)
가루가 잘 뭉쳐질 수 있게 계속 손을 움직이다 보면
동그랗게 약간 물기가 깃든 반죽 만들 수 있습니다.
다 만든 건 새로운 위생팩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서 야채 다듬고 육수 내는 시간 동안 숙성!(약 20분)
냄비에 동전 육수 2개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기! 물이 끓는 동안 야채 다듬어 줄 겁니다.

냄비

분량의 야채들 손질하기 두돌아이 유아식 메뉴로 만든 거라서 야채 반 토막 잘라서 3등분! 얇게 썰어줬답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육수가 끓으면 넣을 수 있게 한곳에 모아놨고요.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야채 투하! 딱딱한 야채 기준으로 80% 정도 익었을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얇게 썰었기 때문에 금세 익습니다.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반.죽 꺼내면 첨 만들 때 질어 보이는 뭉텅이가 조금 더 쫀쫀해졌어요. 얼마나 쫀깃 할지 기대 :)
여기서 비닐에 내용물 그대로 두고 뾰족한 부분 조금 잘라줍니다.
손으로 쓰윽 밀면 반죽 나오는데요. 한 손은 비닐에서 쓱 위로 밀고 나머지 손은 끝에 나온 뭉친 밀가루를 얇게 펴가며 떼서 끓는 육수에 넣어줘요.
보글보글 수제비 잘 익혀주기!
숟가락으로 반죽 반 잘랐을 때 가운데 흰 선이 보이지 않으면 잘 익은 거랍니다. 둥이들도 함께 먹을거라 설익지 않게 준비하는 게 중요했어요.
이제 끝난 거나 마찬가진데요. 마지막으로 준비해 둔 파 넣고 한 번 더 끓여 오르면 불을 꺼주면 완성 .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와 애호박 쫄깃한 반죽으로 얇게 만든 수제비까지! 온 집안을 가득 채운 냄새 덕분에 아이들이 먼저 수저를 세팅했답니다.

국자 , 대접

등록일 : 2023-10-26 수정일 :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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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쏠라리리

둥이 육아하며 유아식 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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