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는 5~7cm 길이로 잘라줍니다. 보통 잡채에는 시금치를 많이 넣는데요, 시금치는 빨리 상할 수 있고, 가격도 훨씬 비싸서 부추로 대신해요. 부추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빨리 상하지도 않고, 색감이나 식감도 좋을 뿐 아니라 시금치처럼 따로 데치고 무치고 하는 과정이 없어 더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어묵은 가늘고 길게 썰어줍니다. 이렇게 길게 썰어주면 꼬들꼬들하면서 잡채에 잘 어우러져 먹기도 좋아요.
어묵은 바로 사용하기보다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사용해요. 첨가물이나 기름을 제거할 수 있어 깔끔한 맛으로 먹을 수 있고, 한번 데치면 더 꼬들하고 쫄깃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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