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불린 무말랭이 절인 것을 찬물에 여러번 씻어 냅니다. 씻은 후에 체에 걸러서 물기를 뺀 후 꽉 짜 줍니다.
무말랭이김치 양념을 시작합니다.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썬파를 넣어 줍니다.
찹쌀풀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물엿이나 쌀엿을 넣어 주고, 매실액, 갈치액젓을 넣어 줍니다.
그런 후 잘 익은 김칫국물을 넣어 줍니다. 그럼 숙성된 김치의 맛도 낼 수 있고 감칠맛도 훨씬 더 좋아집니다. 골고루 양념을 버무려 줍니다. 박박!!! 물기가 나오도록 박박 무쳐 주시면 됩니다.
골고루 양념이 잘 입혀진 무말랭이김치가 잘 무쳐졌습니다.
통에 담아서는 잠시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시켜 준 후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드시면 더욱 맛있는 무말랭이김치를 드실 수 있습니다.
그냥 바로 드시고 싶으시다면 김칫국물을 추가로 더 넣으셔서 드시면 더욱 감칠맛이 나고 김치향도 높아 집니다.
식초보다는 모든 맛이 응축되어져 있는 김칫국물이 훨씬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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