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먼저 겉 껍질을 벗겨요. 한겹 정도는 남겨 두세요. 안쪽 껍질을 남겨 찌게되면 수분손실을 막아주어 더 맛있는 옥수수로 먹을 수 있어요. 수염은 손으로 잡아 당기면 쉽게 분리 할 수 있습니다. 수염은 따로 말려 깨끗하게 세척해 차로 마시면 좋다는데 저는 패스 합니다.
한겹 정도 남긴 옥수수는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끓는 물에 소금 넣고 씻은 옥수수는 찜기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10~15분 쪄줍니다. 저는 센불에서 10분 조리 하는것이 입맛에 젤 맞는거 같아요. 생으로도 먹을 수 있어서 최소한으로만 익힌다는 느낌으로 쪄주었습니다. 물에 담가 삶으면 당분도,수분도 빠져 맛이 없어요. 물에 담가 조리하지 말아주세요.
소금 조금 추가해서 단맛은 올려주고 촉촉하고 아삭하게 조리 되었습니다. 한김 식혀 바로 먹으면 그 자리에서 2개는 거뜬하게 먹게 됩니다. 한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게 어느 정도 자제력이 필요해요. 찐옥수수는 샐러드나 콘버터, 샌드위치 속이나 전요리에도 이용할 수 있어요. 옥수수 밥으로 만들어도 노란색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입맛을 자극 합니다.
옥수수 보관법
여름 최고의 간식 옥수수 간편해서 좋고 맛있어서 좋아요. 설마 옥수수 싫어 하시는 분은 안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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