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만들어 먹을 때 제철에 구매했는데 알이 꽉 차 있어서 알은 터지지 않게 따로 떼어냈어요 알과 내장을 떼어낸 후 알은 숙회 만들 때 넣거나 볶음에 넣어주고 내장은 버리면 됩니다
손질이 끝나면 밀가루 2 큰 술을 넣고 빨판 부위를 중심으로 바락바락 주물러주면 거품이 생깁니다 이물질을 흡착해 주는 성질이 있는 밀가루로 먼저 세척해 줍니다
그리고 굵은소금을 넣고 빨판을 훑어가며 손질한 다음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3~4번 세척한 다음 물기를 빼줍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레몬즙을 2 큰 술 넣고 손질한 주꾸미를 넣고 다리가 동그랗게 말리기 시작하면 바로 꺼냅니다 레몬즙이나 식초를 넣고 데치면 비린내도 잡아주고 주꾸미살이 탱글탱글 해집니다 주꾸미 숙회로 조금 먹고 나머지는 주꾸미볶음을 만들었어요 볶음은 할 주꾸미는 넣었다 빼는 식으로 잠깐만 데쳐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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