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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둘맘
칼칼한 오징어볶음만드는법, 오징어덮밥 레시피오징어 손질법
오늘은 한 그릇 음식으로도 딱 좋은 오징어볶음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어제처럼 아이들과 외출 후 정신없을 때 휘리릭 볶아내서 덮밥으로 먹어도 너무 딱! 인 호둘맘표 오징어볶음이랍니다
오징어를 손질한 걸 구입해도 좋지만 시장 갔더니 싸게 팔고 있는 것이 있어 세 마리에 만 원에 데려왔어요
어쩔 수 없이 오늘은 오징어 손질까지 함께해볼게요
호둘맘표 오징어 손질법 & 오징어볶음 시작할게요
오징어 몸통의 가운데 부분을 잘라내서 내장을 빼주세요 이때 칼집을 너무 깊이 넣으면 내장이 터져 지저분 할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오징어 다리 부분에 있는 눈과 입고 휘릭 뒤집어 제거해 주세요
밀가루와 굵음 소금으로 박박 문지르는 느낌으로 오징어의 점액질과 부술 물을 씻어내주시고 깨끗이 헹군 후 물기를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징어 손질 끝! 사담이지만 결혼하고 처음 오징어를 샀는데 손질하면서 너무 징그러워 소리 지르고 눈 질끈 감고 손질했었는데 이제는... ㅎ 세월이 흐른 걸 새삼 느끼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
오징어볶음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오징어볶음 양념장은 고추장 2, 고춧가루 2 (호둘맘은 일반 1, 청양 고춧가루 1 넣었어요), 다진 마늘 2, 간장 2, 올리고 당 2, 맛술 3, 후추 톡톡 입니다
오징어볶음에 들어갈 야채를 다듬어주세요 당근, 애호박 1/3개, 양파 반 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깻잎을 다듬었어요 야채는 너무 작게 썰면 물이 생겨서 굵게 굵게 다듬었답니다
팽이버섯도 넣으려고 살짝 헹구어 준비하고,
파 기름용 대파도 쫑쫑 썰어 준비 완료! 했어요
오징어를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오징어에 간이 잘 베이게 하려고 칼집을 냈는데 이때 파채칼을 이용하면 편해요
오징어를 썰 때는 너무 잘지 않게 썰어주세요
팬에 기름과 대파를 넣고 파 기름을 먼저 내주세요
파 기름을 낸 후 오징어를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이때 비린내 날아가라고 맛술 1 넣었어요
오징어볶음 양념장을 반만 넣어 오징어가 반 정도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오징어볶음의 다듬어둔 야채와 남은 양념장을 넣어 볶아주세요 (깻잎과 팽이버섯은 제외)
야채가 어느 정도 익으면 남은 팽이버섯과 깻잎을 넣어주세요
한소끔 볶아주시고, 참기름 한 바퀴 휘릭, 깨 톡톡해서 마무리해 주세요
오징어덮밥으로도 좋고 반찬으로도 좋은~ 혹은 안주?^^ 오징어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른용으로 칼칼하게 볶았더니 초록이 한잔 생각나네요 ^^
야채가 큼직하게 썰어 물생기지 않게 볶으니 야채와 오징어 식감이 딱 좋은 호둘맘표 오징어볶음 과 오징어덮밥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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