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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율이아빠

시원 아삭 열무김치 만들기 부으면 끝나는 열무김치 이렇게 만드세요!

날이 슬슬 더워지는 지금!! 열무가격은 착해지고 시원한 음식 찾는분들이 많아지지요! 저희집도 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 4~5월 부터 벌써 시원한 음식을 찾기 시작하네요^^ 반찬중엔 시원하기로는 열무 물김치가 최고죠^^~ 지금 시기는 열무김치 보다는 시원 아삭함이 배가 되는 열무물김치 스타일 김치가 딱 좋아요! 집에서 한통씩 담아서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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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1단을 준비해주세요. 파는 곳마다 다르지만 열무 1단은 대략 900~1000g 정도가 되더라고요.
뿌리에 흙이 너무 많으면 뿌리만 물에 담궈 흙을 먼저 씻어주는것도 좋습니다
열무 뿌리부분을 칼로 긁어서 껍질을 좀 제거해주세요. 뿌리와 초록색 대부분이 닿는 부분엔 흙이 끼여있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좀 세심하게 긁어주세요.
열무를 먹기좋게 썰어주세요. 저는 주로 새끼손가락 정도 길이로 썰어주는데 딱 좋더라고요~
뿌리 부분이 너무 크면 반 또는 4등분으로 잘라주시는게 좋아요~ 열무 뿌리 부분을 그냥 잘라서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살려줘야 김치가 좀더 시원하니까 나중에 안먹더라도 살려서 넣어주세요.
찬물을 넉넉하게 부어서 중간에 한번씩 흔들어서 이물질이 물 아래로 가라앉게 해주시면서 20분 정도를 불려주시고 2~3차례 헹궈주세요.
볼에 물 1리터 그리고 꽃소금 또는 굵은소금을 고봉으로 푹 퍼서 3큰술 대략 50g을 넣고 녹여주세요.
소금녹인 물에 열무를 부어주고 골고루 한번 섞어준 다음 15분에 한번씩 위 아래를 바꿔 주면서 열무 두께에 따라 1시간~1시간30분을 절여주세요.
찹쌀가루 2큰술 24g 물 200cc 1컵을 부어서 가루가 뭉치지 않게 저어가면서 중약불에 끓여주세요.
저으면서 끓이다 보면 요플레처럼 꾸덕하게 변할때가 올거에요. 그때까지 저으면서 끓이시면 됩니다.
양념에 적힌 재료를 전부 한데 부어주세요. 고춧가루는 너무 굵은 김장용 말고 중간입자 고춧가루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능하면 간생강 보다는 생강가루를 쓰시는게 좋으며 생강가루가 없으시면 생강을 최대한 곱게 갈아서 마늘의 1/3정도 분량만 넣어주세요.
소금은 굵은소금 꽃소금 다 괜찮지만 굵은소금은 바로 먹어도되는 이물질이 많지 않은 소금을 사용해주세요. 질이 낮은 굵은 소금은 녹였을때 물에 이물질에 제법 많이 있습니다
소금중 일부는 맛소금으로 대체했습니다. 그 이유는 맛소금엔^^ 맛있는게 들어 있으니까요 ㅎㅎㅎ
만들어 놓은 찹쌀풀의 2/3정도만 넣어주고 남은건 나중에 완성된 양념이 너무 짜거나 매울때 추가해주세요.
물은 가능하면 정수물을 사용해주시고 소금이 완전히 녹을때까지 저어준 다음 열무 절이는 동안은 냉장실에 잠시 보관해주세요.
절인 열무물은 전부 따라버려주세요
찬물을 넉넉하게 부어서 1~2차례 헹궈주신 다음
채반에 올려 1시간 정도 물기를 빼주세요.
밀폐용기에 물기 뺀 열무를 담고 양념물을 골고루 부어주세요.
장갑을 끼거나 숟가락을 사용해서 꾹꾹 눌러서 양념물에 열무가 자박하게 잠기게 만들어 주세요.
뚜껑을 덮어서 더울땐 6시간 추울땐 12시간 상온에서 숙성한 다음 3일 정도 냉장실에서 숙성을 시켜주세요.
3일 정도 후면 국물이 자작해서 시원함이 끝내주는 열무김치가 완성되 있을거에요~

등록일 : 2023-07-09 수정일 :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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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두율이아빠

쿡잇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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