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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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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릅요리 #땅두릅초회만들기 #양념초고추장만들기 #양념고추장만들기 #건강한두릅 #봄제철음식 #두릅 #양념고추장 #양념초고추장 #두릅초회 두릅은 제법 큰 나무가지에서 나오는 새순인데, 이 땅두릅은 작은 나무가지 같은데 풀에서 나오는 새순을 땅두릅이라고 한다. 아마도 키큰 나무에서 새끼발로 따내는 것은 두릅이고, 낮은키의 푸른 잎에서 나오는 새순이 바로 땅두릅인 듯 싶다. 키가 작아서 땅두릅이구나 ^^ 이 땅두릅이나 두릅에는 가시가 있어서 가시를 모두 제거하고 윗쪽의 껍질을 제거한 후 깔끔하게 씻어 준 후 팔팔 끓은 물에 데쳐서 양념고추장에 찍어 먹는 땅두릅회추장입니다. 그 어떤 영양제보다도 훨씬더 좋은 봄에는 꼬옥 먹어야 하는 것이 두릅이지요. ^^
땅두릅을 다듬어 준 후 가지부분에 있는 털은 삶아내면 없어지므로 윗쪽와 잎쪽을 잘 다듬어서 찬물에 씻어 준 후 물기를 빼 줍니다.
팔팔 끓은 물에 담궈서는 1분 ~1분20초 정도 동안 삶아 주었습니다. 물론 용량에 따라서 다르지만요.
잘 삶아진 땅두릅을 찬물에 씻어 줍니다. 잔열을 모두 가셔주고는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 줍니다.
양념고추장을 만들어 줍니다. 보통 그냥 단순하게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조금더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고추장, 양념초고추장, 다진마늘, 식초를 넣어 줍니다. 설탕이나 단맛은 이미 초고추장에 들어가져 있기 때문에 식초와 다진마늘만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잘 섞어서 냉장고 잠시 보관해 놓습니다. 그래야 마늘의 알싸한 맛도 약간은 사라지게 됩니다.
물기를 빼 준 땅두릅입니다.
완성접시에 담아 주고는 만들어 놓았던 양념고추장을 종지에 소분해서 담아 줍니다. 향긋한 두릅의 향이 물씬 풍기는 땅두릅초회 완성입니다. 두릅을 돌돌 말아서는 양념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마늘의 향도 나고 새콤하고 매콤한 양념장이 잘 어울립니다. 향과 식감, 그리고 영양으로 먹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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