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료준비
부추전은 부추만 가득 넣고 부쳐도 맛나지만, 해물 추가하고 싶은데 재료가 없을 때 맛살을 응용해도 맛나요. 최애는 홍합 넣은 부추전이지만 못지 않게 고소하고 맛있어서 애용하는 조합이고요. 고추는 필수! 버섯은 표고 느타리 팽이 모두 좋은데 물이 나오지 않게 꼭 짜서 넣는 게 꿀팁이에요. 그외에 좋아하는 재료, 당근이나 붉은파프리카, 양파 등을 추가해도 맛있어요.
재료썰기
깨끗이 씻은 부추는 4-5cm 길이로 썰고 맛살은 가늘게 뜯어 역시 부추길이로 썰고 팽이는 물이 나오지 않게 꼭 짜서 가닥을 뜯어 절반으로 썰고요. 고추는 쫑쫑 썰어주세요
버섯류는 가열하면 수분이 빠져나와 들러붙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손으로 꼭 짜서 물기가 나오지 않게 준비해주세요.
부침반죽 섞기
부침반죽은 숟가락으로 흘려서 주루룩 떨어지는 묽기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물과 1:1 비율이면 되고요. 밀가루의 경우는 소금 한꼬집 추가, 시판 부침가루는 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Tip>> 부침반죽은 가루가 뭉치지 않을 정도로만 툭툭툭 풀어주세요. 너무 열심히 섞어서 글루텐 형성이 되면 바삭함이 덜해요.
팬 달궈 부치기
-프라이팬은 미리 달궈 충분히 예열되어 뜨거운 기운이 느껴지면 기름 넉넉히 둘러서 부쳐요. 기름이 또르르 매끄럽게 굴러다니는 상태에서 부쳐야 들러붙지 않고 바삭해요. - 요런 상태일 때 반죽을 국자로 떠서 올리고 고루 펼쳐 주세요. 약불에 충분히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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