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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맘
남보라 소시지전 편스토랑 레시피 마요네즈 한스푼의 효과
옛날 소시지전 늘 자주 해먹는 요리 중의 하나. 남녀노소 다 좋아하고 또 가성비가 너무 좋은 식재료. 나도 학교 다닐 때 도시락에 단골손님처럼 많이 가지고 다녔던 추억의 음식, 그리움의 음식이다. 남편은 어릴 때 마음껏 먹지 못한 이유로 늘 먹고 싶은 음식 중의 하나이다.
쌀가루 1스푼, 감자 전분 1스푼, 후추 약간, 소금 1꼬집을 넣고 물 5스푼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물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반죽상태를 확인하면서 넣어주세요. 반죽이 살짝 흐를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소시지에 가볍게 옷을 걸친다는 느낌으로 하면 됩니다.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비밀병기가 하나 있었어요. 마요네즈 1스푼입니다. 마요네즈에 달걀이 들어가잖아요.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소시지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입은 소시지를 올리고 구워주세요.
앞부분의 주위가 투명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가성비가 너무 좋은데 맛은 정말 바삭하고 고소한 옛날 소시지전 완성 보기에도 바삭함이 흐르는 소시지전. 달걀을 입혀서 촉촉하게 먹다가 이렇게 먹으니 새롭네요. 너무 바삭하네요.
달걀로 부쳐 먹을 때는 부드럽고 촉촉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엄청 바삭하고 고소하고 그리고 탱글함이 느껴지는 소시지전이네요. 반찬으로 좋고 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너무 좋아요.
케첩을 뿌려서 먹지만 저희는 이렇게 김장김치랑 함께 먹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한 소시지와 익을 대로 잘 익은 김장김치의 깊은 맛이 잘 어울립니다. 왠지 옛날과 요즘의 적당한 어울림이라고 할까요? 맛있어요.
달걀옷 입은 소시지 전이랑은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네요. 요것도 너무 괜찮네요. 앞으로 요렇게도 많이 먹어질 것 같아요.
우리 남편은 또 이렇게 소주랑 같이 먹네요. 모두 요리가 술안주로 보이나 봅니다. 술안주로도 너무 괜찮아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해서 소주랑도 잘 맞네요. 간단한 밥반찬이나 도시락 반찬 그리고 간단하게 먹는 술안주로도 너무 괜찮아요. 달걀로만 부쳐 드셨다면 요렇게도 한번 해보세요. 바삭함이 너무 좋은 소시지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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