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파는 반으로 자른 후 길게 썰어주고 양파, 양배추는 채 썰어주세요. 깻잎은 반으로 자른 후 채 썰어주세요.
순대 250g은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주세요. 얇게 썰면 볶으면서 터질 수 있어요!
간장 2T(38g), 고춧가루 1.5T(28g), 설탕 1T(16g), 고추장 1T(15g), 다진 마늘 2스푼 (38g), 물 1/2컵을 넣고 섞어주세요. 여기서 밖에서 사 먹는 맛을 내고 싶다면 미원이나 소고기 다시다를 살짝 넣어주면 된다고 했는데 저는 넣진 않았어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파부터 넣어주세요.
그리고 양배추,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채소가 절반 정도 익으면 양념장을 모두 넣고 볶아주세요. 기름과 채소에서 나온 채즙이 양념장과 섞여서 고추기름이 나올 정도로만 볶아주시면 돼요. 이때 양념장이 타지 않도록 불은 약불로 조절해 주세요.
그리고 물 1/2컵을 넣고 들깨가루 3스푼을 넣어주세요. 이때 조리하면서 물이 부족한 것 같으면 조금씩 추가해 주세요.
순대가 터지지 않도록 볶는 TiP! 소스 자체는 자박 자박해야 하고 순대는 마지막에 살살 조리듯이 섞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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